돌곶이역과 상월곡역의 딱 중간쯔음, 장위제일시장 근처에 있다.
카페는 아니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전혀 카페 같지 않은 건물이었는데 어느날 입간판이 생겨서 빵집이 생긴 걸 알았다.
3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1층에 그날그날 상황을 이런식으로 종이로 붙여놓는다.
이 날은 더 이른 시간에 이 앞을 지나가다가 5시에 나온다는 글을 보고 시간 맞춰 방문했다!
3층 올라갔더니 귀여운 문이 있다.
휘낭시에 가격 2300~2800
크림치즈 스페리드와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다.
소금빵과 소금빵칩스
소금빵 사러 왔는데 바구니가 비어있어서 조금 놀랬다 ㅠ0ㅠ
원래 베이글이 있어야 하는 자리 ..
귀여운 베이글 미니어처가 있다.
내가 간 날은 베이글이 나오지 않는 날이었다.
너무 아쉬웠다 ㅠㅠ
소금빵 아직 안나왔냐고 물어보니 식히고 있던 소금빵을 포장해주셨다.
베이글칩이라고 해야하나?
서비스로 가져가라고 놓은 집은 처음이야 !
나도 한 봉투 가져왔다.ㅎㅎ
소금빵 3개와 서비스 베이글칩
소금빵 하나씩 종이에 포장해주셨다.
갓 나와서 따끈따끈한 소금빵
바로 반 잘라서 먹어보니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역시 갓 나온 따끈한 빵이 최고구나
소금빵을 파는 곳은 많지만 맛있는 곳을 찾기 쉽지 않았는데
여기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있었다.
베이글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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