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세상

박용우 다이어트 2주차 리뷰 

2024년 3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식사는 6시반, 9시반, 12시반, 4시반으로 지키고 있고 저녁은 회사에서 먹는 관계로 대단하게는 아니고 

그냥 단백질 쉐이크와 적당하게 단백질 섭취하고 있다.

운동은 주 3회 런데이로만 진행중이며 50분 달리기 도전 다 했지만 한번 더 하고 있는 중이다.

잠은 보통 10시반쯤 자고 5시반쯤 일어나는 듯 하다.

2주차 1일

주말엔 꼭 늦잠을 자서 원래 루틴을 지키지 못한다.

원래 루틴보다 늦게 9시30분쯤 첫번째 쉐이크를 마셔주었다.

그리고 주말답게 앞다리살 수육해서 부추무침과 쌈과 먹었다. 

완전 맛있었음!

3시30분쯤 중간 쉐이크를 마셔주고 ~ 

저녁으로는 닭다리살 구매한게 있어서 찜닭을 하려고 했으나 노선을 틀어 닭갈비처럼 되었다.

닭껍질은 다 벗겨내었고 중간에 메뉴를 바꾼거라 처음부터 닭갈비를 하려고 했으면 양배추를 많이 넣었을텐데 그건 아쉬웠다.

그리고 역시 양념도 부족하니 맛은 기본 닭갈비보다는 역시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만했다.ㅎㅎ

 
2주차 2일 

 
 새벽에 단백질쉐이크 하나 마셔주고 ~ 

출근 후 9시30분쯤 두번째 쉐이크도 마셔주고~

점심 사진이 없네. 어제 했던 수육을 싸와서 먹었다.

뻑뻑할까봐 국물을 좀 넉넉하게 담아왔더니 보기엔 좀 그래도 촉촉하니 맛있었다.ㅎㅎ

그리고 이제 2주차 시작이라 견과류가 허용되었으니 코스트코에서 큰거 하나 사와서 먹었다.

맛있었다...ㅋㅋㅋ

이렇게 먹으니 배불러서 저녁은 건너뛰었다.

 
2주차 3일

간만에 런데이로 새벽에 달리고 오고~ 

스위치온 다이어트 첫번째 후기를 보면 런데이 다녀오고 나서 힘들어 죽겠다 이런 글 밖에 없는데

이제는 힘든것도 익숙해져서 무덤덤.... 그냥 달리고 왔다가 끝이 된다.

안 힘든건 아니고 진짜 힘든데.....ㅋㅋ

운동하고 와서 첫번째 단백질 쉐이크 마셔주고, 출근 후 2번째 쉐이크도 마셨다.

점심에는 일욜에 했던 닭갈비랑 두부부침  싸와서 냠냠.

다이어트 동지가 두부쌈장과 깻잎을 나눠주었다 ㅎㅎㅎ

점심에 다 못 먹고 배불러서 두부 1개를 남겼는데 4시 저녁시간에 함께 먹었당.

 
 뭔가 오늘따라 배가 많이 고파서 두부 1개와 견과류, 단백질 쉐이크, 구운계란 2개까지 후루룩 먹어버렸다.

더단백은 내가 제일 안좋아하는 쉐이크인데 멜론맛을 세일하길래 궁금해서 먹어보았다.

싱거운 메로나 맛이었다. 더단백 중에는 나름 괜찮은 편인 듯 싶다.

 
2주차 4일

아침에 단백질 쉐이크 하나~ 출근 후에도 하나 마셔주고 ~

 
 새송이버섯을 들기름과 후추에 구워왔다.

저래봬도 엄~청 많이 가져와서 먹느라 힘들었다.ㅋㅋㅋ 

부추무침은 스위치온 다이어트 내내 위로가 되는 음식이다.ㅎㅎ

그리고 견과류 간식으로 먹고, 4시반쯤 마지막 단백질 쉐이크 먹고 마무리~

2주차 5일

새벽에 일어나 런데이 50분 달리기 도전을 하고 왔다.

조금 더 빨리 일어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왜이렇게 점점 일어나는게 힘든지.....

오늘따라 달리고 와서 그런지 보상심리가 있어 오랜만에 단백질 빵도 만들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다.

 출근하고 두번째 쉐이크를 마셔주었고

점심시간에는 들기름과 저염간장을 간을 한 계란덮밥과 어제 먹고 남은 부추무침과 함께 먹었다.

그리고 2주차 단식 시작 !

2주차 6일

생각보다 이번 단식은 크게 힘들지 않고 잘 지나갔다.

그리고 나는 단식을 이용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고 왔다.ㅋㅋㅋ

일부러 금식할 필요없이 단식도 하고 인바디도 재고 일석이조!

그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해와서 그런지 다행이 모든 것이 평균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평균 중에서도 제일 끄트머리에 있어서 까딱 잘못했다가는 과체중, 비만 이런게 나올 것이다 ......

아무튼 정상 나온게 어디냐, 너무 기쁘다!!

검사를 받고 온 후 기쁜 마음으로 훈제목살 사놓은게 있어서 양배추와 함께 볶아 쌈과 먹었다.

그리고 출근해서 4시에 단백질 쉐이크와 구운 계란으로 마무리.

2주차 7일

벌써 2주차의 마지막 날이다.

역시 주말이라 늦잠으로 인해 평소보다 첫번째 단백질 쉐이크를 늦게 시작했다.

그리고 또 역시 주말이니 ㅋㅋ 점심도 회사에서는 못 먹는 것으로 ! 바로 생선구이 ! 

시장에서 갈치 사와서 신나게 뜯어 먹으니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생선 정말 맛있어...ㅠ.ㅠ

중간 간식으로는 무가당 요거트에 견과류를 넣어 먹었다.

그리고 왠지 그것으로는 부족한 마음이 들어 또 단백질 빵을 만들어 단백질 쉐이크와 함께 먹었다.ㅎㅎ

저녁은 요즘 유행하는 야채찜을 따라해보았다.

넣고 싶은 야채들 쪄먹는건데 나는 두부, 고구마, 브로콜리, 애호박, 파프리카, 양배추, 버섯을 넣었다.

고구마는 아이의 것.... 7살 아이도 잘 먹으려나 걱정은 했지만 생각보다 잘 먹고 소스도 잘 찍어먹어서 다행이었다.

소스는 들기름, 저염간장, 다진마늘로 만들었는데 좀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다이어트 동지가 조금 나눠주었던 알룰로스를 넣었더니 맛있어졌다.ㅎㅎ

2주차 스위치온 다이어트 후기 

2주차에는 단식도 1번 있었지만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무사히 지나갔다.

특히나 단식을 이용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하고 온 것은 제일 잘 한 일이다.ㅋㅋㅋㅋ

다이어트 하기 전에 미리 검사를 받아보았다면 그게 더 좋았을 테지만..

지금이라도 내 몸 상태를 알게 된 것이 어디냐... ㅎㅎ

몸무게는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3.8키로가 빠졌다.

1주차랑 비교하면 0.75키로가 빠졌다.

1주차에 좀 많이 빠지고 2주차에는 크게 빠지진 않았지만 조금씩이라도 빠지는게 어디냐 싶다 ㅠㅠ

이제부터는 진짜 내 살이다. 몸에 자극을 주며 혹독하게!!! 빼야겠다!!!!!!!!!!

스위치온 다이어트 2주차 후기 식단 단식 / 두번째 다이어트

스위치온 다이어트 2주차 후기 식단 박용우

박용우 다이어트 1주차 리뷰

세번째로 하는 스위치온 다이어트가 벌써 1주차가 끝났다.

세번째라 그런지 가벼운 마음으로 쓱쓱~

운동 : 런데이로 주3회

식단 : 6시,9시,12시,16시 기준으로 

4일차~7일차에는 12시에는 현미밥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1주차 4일

조금 늦게 일어나서 먹지 말까 싶었는데 ... 먹은게 워낙 없으니 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 좀 늦었지만 얼른 쉐이크 한잔 먹었다.

첫번째 쉐이크를 조금 늦게 먹었으니 두번째 쉐이크도 평소보다 조금 늦게 마셔주고~

점심에는 부추계란볶음과 부추무침과 현미밥!

항상 얘기하지만 쌀밥 먹어도 되지만 반공기만 가능하기에 

조금이라도 더 먹기 위해서 현미밥 100프로로 밥을 싸온다....ㅋㅋㅋㅋ

굴소스를 넣지 않은 부추계란볶음은 맛이 없다.... 부추무침의 맛으로 겨우 먹었다 흑 ㅠ

그리고 4시에 마지막 쉐이크로 식사 끝 !

1주차 5일

이날도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도저히 쉐이크를 마실 시간이 없었다.

아침은 그냥 넘기고 출근해서 9시에 쉐이크를 마시기.

점심시간에는 내가 싸온 들기름에 부친 두부와 남은 계란부추볶음, 부추무침, 

그리고 다이어트동지가 준 두부참치쌈장과 깻잎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ㅎㅎㅎ 

우리 다이어트동지도 나와 함께 세번쨰 스위치온 다이어트중인데 이제 두부참치쌈장은 눈감고도 쉽게 만든다.ㅋㅋㅋ

4시에 마지막 쉐이크로 마무리~!

1주차 6일

런데이를 뛰고 왔다. 50분달리기 도전을 한번 완주했고, 한번 더 하는 중이다.

분명 다 끝낸건데 왜이렇게 뛸 때마다 힘든건지.... 알수가 없다..ㅋ

뛰고 와서 첫번째 쉐이크를 먹고, 출근해서 두번째 쉐이크까지 마셨다.

점심으로는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놓은 오징어볶음(고춧가루, 식초, 저염간장, 들기름)

매우 기대를 하면서 만들었는데 역시 저염이라 그런지 맛이 그저 그래서 너무 실망스러웠다. 흑흑 ......

마찬가지로 4시에 마지막 쉐이크!

1주차 7일

이날은 기대하고 기대했던 홍가리비찜!

다른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해서 큰 기대를 품고 인생 처음으로 가리비를 주문했었다.

열심히 씻어서 찜기에 놓고 쪄서 나온 가리비!

가리비는 맛있었지만 기대가 너무 컸는지 아주 맛있진 않았고 조개껍데기만 잔뜩 남겨주었다.

그래도 인터넷 찾아서 양념장도 만들어 가리비 비빔밥으로 해먹으니 맛이 괜찮았다.

스위치온 식으로 살짝 변경해서 저염간장. 맛술. 마늘. 고춧가루. 들기름. 깨만 넣었는데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음 ㅎㅎ

7살 아이도 가리비를 양념장에 찍어먹었다.

아침엔 늦잠자고 쉐이크 못 먹고 대신 푸짐하게 점심식사를 한 뒤 

1주차 마지막 식사로는 평소보다 조금 늦게

오랜만에 만든 단백질빵과 쉐이크를 먹고 끝났다 !

1주차를 지내며

계속 얘기해왔지만 3번째 스위치온 다이어트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미 다 알기 때문에 가볍게 진행할 수 있었다.

첫번째, 두번째처럼 너무 배고프지도 않았고...

그래도 1주일만에 2.6kg이 빠졌다 !!! 

급 찐 살은 빠진 것 같다. ㅎㅎㅎ 

이제 남은 살이 진정한 내 살인 듯 싶다.

앞으로의 여정이 더 중요하다.. 식단도 운동도 열심히 하자 !!!!!!

 다이어트음식 식단 간식 노밀가루 초간단 단백질 파우더로 만든 빵

박용우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4~7일 후기 / 두번째 스위치온

티스토리에서 오블완을 시작했다.
매일매일 블로그에 글을 써서 발행하는 챌린지이다.
매일 무엇을 쓰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일상을 적어보기로 했다.

요즘의 나는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식단조절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래서 너무 슬퍼...ㅠㅠ

그리고 또 하나!
뜨개질을 배웠다.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내 인생에 없을 거라 생각했던 뜨개질을 스스로 하게 되다니!
2주 걸려 티코스터를 완성했다.
그리고 바로 하루 만에 수세미를 완성했다!
아주 뿌듯해 ㅎㅎㅎ
다음은 계란후라이 수세미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박용우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1~3일차

다이어트 결심

벌써 3번째 다이어트 시작이다.

2번째 다이어트가 8월 중순쯤 끝났으니 거진 3개월 만이다.

그동안 먹을것을 조절하지 않고, 운동은 런닝만 간간히 하다보니 다시 살이 쪘다 ...

물론 처음 상태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첫번째와 두번쨰의 다이어트를 통해 총 10키로를 빼었고, 지금은 3개월만에 5키로 정도가 다시 쪘다 ㅠㅠ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다시 세번째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역시 박용우 박사님의 스위치온 다이어트가 효과를 보였으며 나에게도 맞는 것 같아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시작!

그래도 여러번 해봤다고 생각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 루틴

주 3회 운동 

그동안 했던대로 런데이 어플로 런닝을 진행할 것이다.

그전 다이어트에서는 거의 30분 달리기였는데 3개월 새에 50분 달리기 도전 한번 완성했고 다시 한번 반복하려고 한다.

단백질 쉐이크 

6시반, 9시반, 12시반, 16시반

새벽부터 먹는것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먹는 것을 일찍 마감할 생각이다.

첫번째와 두번째 다이어트 때도 비슷하게 했다.

1주차 1일

다이어트 시작한지 첫째날인데도 불구하고 늦잠을 자서 첫번째 루틴부터 제대로 지키지를 못했다.

원래라면 6시반, 9시반 이렇게 2번 단백질 쉐이크를 먹었어야 했는데....

12시에 첫번째 단백질 쉐이크를 ㅠㅠ 

그리고 외부 일정이 있어 나가서 4시에 두번째 쉐이크를 먹었다.

외부 일정이란 바로 이것!

아이에게 실제 불꽃놀이를 보여주고 싶어 멀리나왔다.

불꽃놀이 사진을 잘 찍기가 힘들구나.ㅎㅎ

아이는 밥을 먹여야 해서 푸드코트에서 중국집 볶음밥을 시켜줬는데 냄새가 너무 좋았다.

4주 후 다이어트가 끝나면 꼭 먹을 것이다......

집에 와서 늦은 시간에 마지막 쉐이크를 마셨다.

마시지 말까 싶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쉐이크 2번밖에 못 먹어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았다.

1주차 2일

스위치온 다이어트 2번째 날

심플하게 단백질 쉐이크 4번 먹었다.

이전 다이어트 할 때는 오이니 당근이니 잔뜩 싸서 다녔는데... 역시 경력자는 다른건가.ㅋㅋㅋ

나머지 단백질 쉐이크도 다 마시고 가볍게 지나간 하루

1주차 3일

드디어 3일차가 되었다.

그동안 뛰어야지 뛰어야지 했던 숙제같았던 런닝을 하고 쉐이크 마셔주고 ~ 

2번째 쉐이크도 마시고 ㅎㅎ

이제 3일차니 배가 고프지 않을까 해서 두부구이(들기름,후추)를 만들어와서 점심에 먹었다.

2조각 먹고 단백질 쉐이크,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4시쯤 양배추볶음(들기름,후추)도 먹고 마지막 단백질 쉐이크까지.

오늘은 이렇게 먹으니 매우 배불렀다. ㅎㅎ 

그새 배가 작아졌다보다. 위가 너무 커져서 문제였는데 아주 맘에 들어!!!!

1주차 1~3일 후기

위에 계속 언급한대로 벌써 세번째 다이어트이다 보니 뭘 알아보거나 하지 않고 

하기로 한 날짜가 되니까 가볍게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예전이랑 달라진 점은 그전 다이어트 때는 5시 이후로는 절대!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저녁에 아이 반찬이나 국 할때 간 정도는 본다.

이 정도는 괜찮... 겠지 ....? 그동안 아주 빡세게 지켜왔던지라 조금 걱정은 되지만 외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괜찮겠지....ㅎㅎ

아직까지는 배고프고 내 눈앞에서 아이가 먹방 하는것 말고는 수월하게 하고 있다.ㅋㅋ

내일부터는 점심에 밥도 먹을 수 있으니까 기대도 된다 ㅎㅎ 

그동안 배에 항상 들어있던 음식물이 없어져서 그런지 3일만에 1.4키로가 줄어들었다.

낼 밥먹으면 다시 늘어나려나. ㅎㅎ 

운동도 식단도 열심히 지키자 !!!!

박용우 스위치온 다이어트 후기 1주차 1일~3일차 식단 운동 / 2번째 다이어트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 1~3일 후기

삼송역 맛집 삼송순대국 

삼송순대국

영업시간 : 매일 5:30 ~ 23:00

전화번호 : 02-381-7780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193번길 1-2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방문한 일산

뭐 먹을지 여러가지 보기를 주었는데 그 중에서 순댓국을 골랐다.

도착했는데 가게는 매우 평범해보이고 원래 할매순대국이었는데 바뀐건가 싶었다. ㅎㅎ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는데 

순댓국 집에서는 일단 기본을 먹어봐야지! 라는 생각에 

일단 순대국으로 주문했다.

그냥 봐도 깔끔해보였던 내부

손님들도 계속 들어오는걸 보니 확실히 맛집이구나! 싶었다.

바로 옆에는 컵과 앞접시들, 다대기와 새우젓이 구비되어 있었다.

앞접시 따로 달라고 말 안해도 되어서 좋다.ㅋㅋ

밑반찬과 순댓국이 함께 나왔다.

원래 익은 김치와 깍두기를 좋아하는데 이곳의 깍두기는 그저 그랬고 

대신 겉절이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ㅎㅎ 

양념이 정말 맛있었다!

양파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

순대국 기본

바글바글 끓여져서 나와 너무 뜨거워서 일단 고기를 먼저 건져내고 국물 먼저 먹어봤는데

따로 새우젓이나 다대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간이 맞아서 그냥 먹었다.

친구는 다대기로 양념해서 먹길래 한입 먹어보았는데 다대기는 조금 텁텁한 맛? 

나에게는 그냥 먹는것이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국물이 매우 진한 고기국물이다!!!

순대국 이상한거 먹으면 엄청 맛없고 냄새나는데 전혀 그런 거 없이 고깃국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굉장히 맛있는 순댓국이었다.

고기와 순대를 건져냈는데 저게 다는 아니고 국물 안에 훨씬 많은 고기와 부속이 들어있다.

밥과 함께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이 비슷한 맛을 안다.

이 맛은 망우 우림시장쪽에 있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소문난순대국과 굉장히 비슷하다.

삼송순대국을 사랑하는 분들은 소문난순대국도 정말 강추한다.

정말 맛있게 잘 먹은 한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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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 원조정할머니기름떡볶이 리뷰

추석명절에 경복궁이 무료개방한다고 하여 방문했다가 

통인시장 기름떡볶이가 생각나서 와봤다.

한창 유행할때 못먹어보고 이제야 먹어보다니 ㅎㅎ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검색해보니 2군데가 유명하던데 만원 세트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다른 한 곳은 지나가면서 보니 크게 가격차이는 나지 않지만 원조 정할머니 보다는 가격이 조금 높았다.

통인시장 입구로 들어와 조금 걷다보니 도착한 원조정할머니 기름떡볶이 !

바깥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우린 7살 아이와 함께 가서 조금 기다렸다가 안에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기름과 함께 이곳에서 양념된 떡볶이를 볶아주신다.

원조정할머니 메뉴 및 가격

우리는 고추장+간장+전2개 세트를 주문했다.

만원에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조금 기다린 후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이게 전부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안에서 드시는 분은 많지 않고 밖에서 드시거나 포장해 가시는 분들이 많았다.

안에 들어와있으면 정수기도 있고 시원한 녹차도 주신다 ㅎ

간장기름떡볶이 

쨔잔 드디어 나왔다 ! 

원래 왼쪽에는 고추장 기름떡볶이도 함께 나오는데 

아이와 왔다고 매울 거라며 따로 담아주셨다.

그리고 깻잎전 2개 !

오 영롱해보임 ㅎ

간장기름떡볶이는 전혀 맵지않고 감칠맛 나서 7살 아이도 쇽쇽 맛나게 먹었다.

깻잎전도 생각하는 그 맛인데 완전 맛있음.

고추장기름떡볶이

그리고 따로 나온 고추장기름떡볶이

생각보다 양념이 많이 매워서 7살 아이에게 주기 조금 조심스러웠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김치만 먹으면 다 먹을 수 있다고 하셨지만... 김치도 맵기 종류가 있으니 ㅋㅋㅋ

그래도 요즘 맵부심 있는 7살 아이는 맵지만 계속 달라고 해서 조그맣게 떼어서 주니 

물도 먹고 간장떡볶이도 먹으면서 잘 먹었다.ㅋㅋ 

만원세트

이렇게 고추장기름떡볶이와 간장기름떡볶이, 깻잎전 2개로 만원의 행복이었다 ㅎㅎ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음.

참고로 우리는 어린이가 있어 이렇게 떡볶이를 나눠주신거고 원래는 한 그릇에 전부 나온다.

그리고 떡은 쌀떡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엄청 쫀득거리고 말랑거려서 더 맛있었다.

두껍지 않은 떡이라 더 좋았음 ! 

사장님께서 요렇게 간장과 고추장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셔서 먹어봄 ㅋㅋ 

따로 먹어도 맛있고 같이 먹어도 맛있다 ㅎㅎ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저렴하고 맛도 좋은 만원의 행복 ! 

아직 안 먹어본 분이 계시다면 원조정할머니 기름떡볶이 핵추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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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맛집 오늘도웃자 갓지은솥밥 리뷰

오랜만에 방문한 갓지은솥밥

처음 생겼을 때부터 가끔 방문했었는데 오랜만에 가려고 검색하니 장소는 같은데 다른 이름이 나와서 좀 당황했다.

오늘도웃자로 검색이 되는것..!

그래서 주인이 바꼇나..? 하면서 와봤는데, 오늘도웃자 라는 브랜드를 만든 건지.. 독립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오늘도웃자와 함께 갓지은솥밥도 옆에 적혀 있었다.

갓지은솥밥 영업시간

모든 날 모든 시간 11시부터 10시까지~

민족대명절 전날과 당일은 쉰다고 한다.

내부

11시반쯤 방문했는데 이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점점 들어오더니

12시 넘어가니 평일인데도 사람이 가득 찼었다.

오늘도웃자 갓지은솥밥 메뉴와 가격

동생이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는 김치찌개 2인분과 왕계란말이를 주문했다.

기본찬

오이, 고추, 쌈장, 마늘짱아찌 등..

기본찬은 매우 심플하다.

김치찌개 

테이블에서 끓여먹으면 되어 금방 나온 김치찌개

보글보글 끓이니 맛있는 냄새가 ! 

이런 김치찌개 정말 오랜만이야

돼지고기 넣어 끓인 김치찌개~  딱 생각하는 그 맛이다.

계란말이

왕계란말이가 나왔다!

옆에 마요네즈와 케찹 한줄 ㅎㅎ 

계란말이 자체는 좀 삼삼한데 케찹찍어먹으면 딱 좋다.

솥밥 

하얀 쌀밥과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완전 한식의 정석이다. 맛없을수가 없는 조합!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오게 되는 곳

매장도 깔끔하고 주차도 하기 편해서 근처 오시는 분들은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주차는 주차요원들이 도와주심.ㅎㅎ

석계역 노포 치킨 맛집 남송닭집 반반치킨 리뷰 생활의달인 남송통닭

남양주 마석 맛집 한식뷔페 별미지교 본점 후기 내돈내산 주차

노원 맛집 인도카레 전문 아그라 후기

인도커리가 먹고 싶다는 친구를 따라 노원 롯데백화점에 있는 아그라에 방문하였다.

사실 인도커리를 돈 주고 사먹은 적이 한번도 없어 친구를 졸졸 따라온 것이나 마찬가지였음. ㅋㅋ 

생각보다 어두컴컴하지 않고 분위기도 좋아보였다.

우리는 프리미엄 트리플 3인 세트로 주문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샐러드는 망고와 버섯 중에 망고샐러드로,

커리는 종류가 워낙 많아 열심히 보다가 알루 빨락, 고아 프로운 커리, 버터치킨 마크니를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도 각자 먹고 싶은 음료로 하나씩 주문. ㅎㅎ

라씨가 맛있다길래 나도 베리베리 라씨로 주문, 친구들은 유자 라씨와 밀크티를 주문하였다.

프리미엄 세트로 주문해서 밥, 난, 탄산음료는 무제한 리필이 되었다.

음료 먼저 나왔다.

인도식 밀크티는 어떤가 궁금했는데 평소 먹던 밀크티와 맛이 똑같았다. 맛있었다는 말씀 ! ㅎㅎ

베리베리 라씨도 유산균 음료와 같아 맛있었고 

유자 라씨는 상큼하니 괜찮았다.

망고 샐러드 

달콤한 망고와 샐러드 채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난에 싸먹어도 맛있다.

탄두리 치킨

3명이라 그냥 3조각이 나온 줄 알았는데 

가만 보니 닭다리 2개와 닭날개 2개가 나왔다.

닭다리는 1개씩, 닭날개 먹는 사람에게는 2개 다 몰아주기.ㅎㅎ

탄두리치킨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닭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양념도 짜지않고 알맞게 되어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아그라 커리

세 가지 커리가 나왔다.

왠지 인도 커리는 카레라고 하면 안되고 커리라고 해야할것같은 기분...

순서대로 버터치킨 마크니 , 고아 프로운 커리,  알루 빨락 이다.

버터치킨 마크니는 제일 대중적이라고 하여 주문했는데 맵지않고 부드러워 아이와 와도 맛있게 잘 먹을 것 같다.

고아 프로운 커리는 시금치 커리인데 처음 보는 비쥬얼에 잠시 움찔했으나 특별히 이상하지 않은 맛이라 잘 먹었다.

알루 빨락은 매콤한 맛이었는데 아주 맵진 않고 살짝 매콤한 정도? 병아리콩이 들어있었고 이것도 맛나게 잘 먹었음 !

결론적으로 세 가지 커리 다 전부 맛있게 잘 먹었다!!!

인도커리 맛있구먼 ! 

난

난도 나왔다.

난은 플레인, 허니, 갈릭을 계속 리필해서 먹었는데

허니 난은 너무 맛있어서 커리랑 먹기보다는 계속 난만 뜯어먹게 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갈릭에도 살짝 꿀이 뿌려져 있고 그 위에 마늘칩 같은게 붙어있었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플레인은 무난무난하니 커리랑 먹기에도 좋고 뜯어먹기에도 좋고...ㅋㅋ

다들 난만 뜯어먹으니까 커리 남겠다며 ㅋㅋ 빨리 커리랑 먹으라고 강요했다.ㅋㅋㅋ

인도커리 전문점은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비싸지만 

또 그만큼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와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한 아그라.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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