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 1주차 후기 4~7일

 

 

 

스위치온 다이어트 후기

 

 

 

루틴

 

쉐이크 먹는 시간 : 9시반, 12시반, 3시반, 6시반 

운동 : 런데이로 30분달리기 도전 진행중

 

 

 

4일차

 

아이 등교시켜주고 바로 런데이로 달리기를 하고 왔다.

9시쯤 뛰는 건데 요즘은 너무 덥다.

그리고 너무너무 힘들다... 헉헉 

 

달리기 하고 와서 아침 쉐이크를 마셔주었다.

 

 

오늘부터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날 !

기대했던 된장국 속의 두부 몇조각과 고등어를 구웠다.

그리고 김치 약간은 먹어도 된다고 책에 적혀있어서 엄마가 주었던 열무김치 조금과 오이김치를 꺼냈다.

못 먹을줄 알고 슬펐었는데 넘 기뻤음 !! ㅋㅋ 

고등어와 두부 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소중하게 아껴먹었다.ㅎㅎ

 

 

그리고 오후 간식과 저녁으로 쉐이크 먹고 오늘 식사 끝 !

 

 

 

 

5일차

 

마찬가지로 아이 등교시키고 바로 달리기를 하고 와서 쉐이크를 마셨다.

아직 30분달리기 도전 진행하는 중이라 그렇게 오래 달리지도 않는데 왜이렇게 힘든거지 ㅠ ㅠ 

이미 한번 완료했던 것인데~~

 

 

점심으로는 양배추전을 가장한 양배추계란볶음을 만들었다.

그리고 된장국의 두부와 오이김치도!

넘넘 맛있었음 ㅎㅎㅎ 소중한 탄수식 ㅎㅎㅎ

오후 간식은 쉐이크 

 

 

저녁 쉐이크 먹기 전에 오이와 두부 조금 먹어주고, 쉐이크까지 먹고 5일차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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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오늘은 아이가 등교를 하지 않기에 오전에 달리기가 없다..ㅋㅋㅋㅋ

어차피 아이 데려다주러 나가는 김에 뛰고 오는 거니까...ㅋㅋㅋㅋ

아침 쉐이크 먹고 점심에 탄수식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좀 안 맞아서 일단 쉐이크를 먹었다.

박사님이 식사시간 변경은 괜찮다고 해서 오후 간식 먹을 시간에 밥 먹기로 함

 

 

오늘의 야심작

수육과 두부쌈장 !

근데 사실 수육은 생각보다 퍽퍽해서 좀 맛이 없었다.....

두부쌈장은 풍자 두부쌈장 참고해서 만들었다.

수육은 망했지만 두부쌈장은 먹을만 해서 살았다.

 

 

사실 오늘은 달리기 쉬려고 했는데 밤에 달리고 온 이유 ....

수육과 밥을 먹고 마트에 갔는데 마트에서 시식이 엄청 많은 것이다....

아이는 신나게 먹고 나는 안먹었는데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시식을 하는것...!

소고기, 저당그릭요거트, 두부....ㅋㅋㅋㅋ

나도 신나게 시식을 했고 많이 먹었다는 부담감에 결국 나가서 달리고 왔다.

그리고 저녁 쉐이크는 패스했다.

 

 

 

 

7일차

 

드디어 1주차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이 날은 늦잠으로 인해 아예 아침 쉐이크를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없어 아점 (?) 쉐이크를 먹었다.

 

 

그리고 점심은 대망의 샤브샤브!

집에서 샤브샤브 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알배추 사놓은게 많이 남아서 써야겠다는 생각에

알배추 외의 모든 재료를 다 사가지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니 샤브샤브 육수가 들어있어 그걸 활용했다.

원래는 집에 있는 코인육수로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

그리고 가운데 버너 올려두고 먹기 불편해서 그냥 가스렌지에서 한번에 다 익혀서 왔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괜찮았다.

버섯, 숙주, 깻잎, 알배추, 샤브샤브용 고기 이렇게만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넘 알차고 맛있어서 배부르게 먹었다 ^0^

그래도 국물은 안 먹고 고기랑 야채만 신나게 건져먹었음. ㅎㅎ

 

 

샤브샤브를 많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화가 되었다...ㅋㅋㅋ

배고파서 저녁 쉐이크 먹고 오늘도 끝 !

 

 

 

 

 

 

1주차 후기 

 

드디어 1주차가 끝났다.

어려운 부분은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된다.

2주차부터는 먹을 수 있는것도 많아지니까.

이것이 경험자의 여유 인가.....ㅋ

 

몸무게는 

총 1주차에는 3.05kg 감량되었다.

이제 급찐것은 빠진 것 같고, 앞으로 남은 주수동안 나머지 살들도 열심히 빼야지...!

지금은 일단 2키로 정도 더 빼는 것이 목표이다.

물론 더 빠지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을 보면 나는 한 번에 5 키로 정도씩 빠졌으니 ..

 

그리고 운동은 계속 달리기로 하려고 했는데

작년에는 안 그랬던 것이 이번 달리기에는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느껴져서...ㅜㅜ

너무 쉬지않고 매일 달렸나 싶어 일단 좀 쉬고 작년처럼 하루 걸러 하루씩 뛰려고 생각중이다.

 

2주차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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