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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3박5일 여행 마지막날  Vietnam Phú Quốc

7살 아이와 함께

 

 

오늘이 푸꾸옥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니! 

하루를 보내고 12시 넘어 공항으로 가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야무지게 챙겨먹고 수영을 하고 싶은 꼬맹이와 함께 수영장으로 갔다.

 

 

노보텔 로비앞 수영장 선베드는 매번 자리가 있다.

선베드 바로 앞 물은 매우 얕아서 짐 놓고 정리할동안 잠깐 아이 들어가서 놀고 있으라고 했다. ㅎㅎ

 

 

오늘이 노보텔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잘 놀고 잘 쉬었다.

 

 

여긴 수영장에서 바라본 바다가는 길 ...

7살 아이가 수영장에서 놀기를 원해서 나는 아이와 수영장에 있고 

동생은 바다 가서 놀았다.

신나게 놀고 씻고 점심먹으러 나섰다.

 

메오키친 Meo Kitchen

 

원래는 옆집에 반미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정전때문에 문을 닫았다.

아니 다른 곳은 다 전기 잘만 들어오는데 왜 그곳만...

 

아무튼 어떡하지 하다가 바로 옆 메오키친도 맛있다는 후기를 본 것 같아 가봤는데

사람이 많아 20~30분 정도 대기해야 된다고 해서 옆에 있는 3+1을 하는 다른 크록스 매장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역시 반쎄오꾸어이3 옆에 있는 준크록스가 제일 괜찮은것같다.

 

 

대기번호를 주는데 크록스 매장 구경하고 오니 시간이 딱 맞아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안은 이미 북적북적~

큰 매장은 아니었고 테이블이 좀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7살 어린이는 덥다고 난리난리 ㅜㅜ

선풍기 하나 들고왔는데 저거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

 

 

쌀국수가 나왔다.

베트남 와서 1일1쌀국수 했었는데 숙주가 함께 나온 쌀국수집은 처음이다.

쌀국수 맛은 중상? 

어제 먹은 현지인 쌀국수 맛집이 너무 맛있고 진했어서 아직도 여운이 있었다.

 

 

우린 커플세트 2번과 꼬치 2개 주문했다.

팽이버섯베이컨꼬치와 새우소세지꼬치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

 

 

그리고 나온 반미!

여기는 반미를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만들어 먹으라고 빵과 재료를 준다...ㅋㅋㅋㅋ

빵도 막 구워져 나와서 따끈따끈하니 너무 맛있었다.

 

 

반미에 넣을 속 재료에는 소세지, 고기, 계란후라이, 무채?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뒤늦게 나온 모닝글로리볶음까지 !

물기 없이 빠짝 볶아서 이 모닝글로리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른곳에서 먹었던 촉촉한 모닝글로리도 맛있지만 빠싹 볶은 모닝글로리도 정말 맛있구나.

 

 

푸짐한 우리의 식탁 ㅎㅎ

꼬치 2개는 진작 먹어서 이미 사라졌다 ㅋㅋㅋ

 

 

동생이 만들어주지 왜 따로 주냐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더니 매우 잘 만들었다 ㅋㅋㅋ 

 

 

7살 꼬맹이도 자기가 샌드위치 만들어서 맛있게 냠냠 

베트남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이가 계속 더워하며 입맛 없어했는데 이곳에서 그래도 잘 먹었다.

반미 빵은 하나 더 달라고 말했더니 더 주셨음 !

따뜻하고 바삭해서 아이가 잘 먹어서 좋았다.

 

메오키친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했다.

이곳 후기를 찾아봤을때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호불호가 갈리던데 

우리가 갔을 때는 운이 좋았던 건지 입장할때 대기시간 있었던 것 말고는 음식 나오는 속도는 괜찮았던 것 같다.

음식 맛도 좋았고 굉장히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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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온츄온 chuon chuon

 

메오키친에서 밥을 먹고 디저트 먹으러 츄온츄온으로~!

 

 

오오, 베트남같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처음엔 뷰맛집이니 무조건 뷰를 바라보고 있어야지~ 하고 테라스로 나갔다가 

베트남의 더위에 한방 맞고 다시 실내로 들어왔다.ㅋㅋㅋ

 

 

카페겸 레스토랑이기도 해서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밥을 먹고 왔으니 음료로 주문

티라미슈1, 아이스크림1, 코코넛커피1 이렇게 주문

츄온츄온에서 트래블로그카드로 결제했다.

 

 

코코넛커피가 나왔다.

예쁘긴 한데, 안바카페에서 먹었던 코코넛커피가 더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는 고급스럽지 않은 맛...ㅋㅋㅋ

그냥 어린이가 먹기엔 괜찮았다.

 

 

동생이 주문한 티라미슈

컵에 담겨나와서 커피인줄 알고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스푼으로 떠먹는 케이크였다.

 

 

우리가 먹은 디저트

여긴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예쁜 디저트 먹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곳이다.

 

 

디저트들 먹고 다시 힘을 내어 테라스로 나갔다.

근데 역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뷰가 너무 예쁘다.

시원하게 뻥 뚫려있어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베트남의 뷰 맛집이 맞는것 같다.

근데.. 너무 덥다. 열심히 구경하고 재빨리 사진 찍고 다시 실내로..ㅋㅋ

 

 

 베트남 푸꾸옥 맛집 포호아 PHO HOA 킹콩마트 근처 쌀국수 맛집

 

베트남 푸꾸옥 맛집 포호아 PHO HOA 킹콩마트 근처 쌀국수 맛집

베트남 푸꾸옥 3박5일 자유여행 둘째날 7살 아이와 함께 포호아 PHO HOA 첫날 묵었었던 럭키푸꾸옥 호텔 바로 앞에 있던 노포 쌀국수 가게이다. 동생이 알아봤던 맛집인데, 첫날 갔을때는 바쁜일이

windy777.tistory.com

 

 

 

https://maps.app.goo.gl/Whz3ozJ31GSYxcsv8

 

MEO Kitchen (메오키친) · MEO KITCHEN, 126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ng Đông, Phu Quoc city, Kiên Giang 920

★★★★★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o.kr

 

 

 

https://maps.app.goo.gl/axN3xJPreASZH6y99

 

쭈온쭈온 푸꾸옥 비스트로 & 스카이 바 ·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en Giang,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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