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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노보텔 추천

 

푸꾸옥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나서 숙소를 어디로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동생과 고르고 골라 선택한 곳이 바로 노보텔 !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 가격을 많이 보았으나 네이버카페인 푸꾸옥고스트 제휴를 통해 구입!

 

 

그랩을 타고 노보텔 앞에서 내려 들어왔는데 너무 멋진 로비 풍경에 먼저 감탄을 했다.

탁 트이고 깔끔하고 정말 멋져..!

왼쪽에 있는 탁자에서 체크인을 하고 직원분이 룸까지 데려다주셨다.

 

저 앞으로 나가면 수영장이 있다.

우리는 이 문으로는 안 가고 엘리베이터에서 가까운 쪽으로 다녔다.

 

체크인한 로비에서 왼쪽 복도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슈페리어 오션뷰

 

우리의 호실은 432호 !

노보텔 후기를 보았을때 커넥팅 룸은 매우 시끄럽다 이런 후기를 많이 봐서 

논커넥팅룸으로 달라고 해야하나 매우 고민했지만 결국 얘기는 하지 않았고..ㅋㅋ 그래도 논커넥팅룸으로 받았다 !

시끄럽지도 않고 뷰도 아주 좋았다.

 

객실이 아주 넓지는 않고 들어가면 요렇게 !

킹 사이즈 침대 하나가 있고 왼쪽에 화장대와 의자2개, 작은 테이블 한개가 있다.

원래는 트윈베드를 선택할까 하다가 킹침대로 했는데 아주 넓어서 성인2명과 7살 어린이까지 편하게 잤다.

 

 

침실에서 보이는 화장실이 너무나 투명하지만 놀라지 않았다.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 

여기에는 쪼리가 2개가 있어서 그거를 신고 다니기도 하고 맨발로 다니기도 하고 

신발을 신는 의미가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맘대로 다녔다.

현관 바로 앞에 옷장도 있고, 냉장고와 옷장사이, 그리고 냉장고와 화장대 사이에 캐리어 하나씩 펼쳐서 넣으니 딱 맞았다.노보텔 냉장고에 대해서도 말이 많던데 직접 써보니 못 쓸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냉동은 안되지만 물을 넣어놓으면 충분히 시원해진다.

 

 

대망의 뷰 ! 커텐을 열었더니 이런 뷰가!

수영장도 멋있고 쭉 뻗은 길도, 야자수도, 저 멀리 보이는 바다도 너무 멋있다.

 

432호 문을 나서면 복도에서 바로 보이는 뷰

이쪽 뷰는 많이 볼 일은 없었지만 파릇파릇하니 너무 예뻤다.

 

조식

 

조식 먹으러 가는길

어제 체크인했던 로비로 가면 된다.

 

체크인했던 곳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조식당이 있다.

들어갈때 룸번호 체크를 한다.

 

음식 사진들을 찍지 못했다..ㅠㅠ

사람들은 꽤 많이 있었지만 자리가 없지는 않았다.

한식도 있고, 여러가지 빵과 과일도 많았다.

계란후라이는 반숙과 완숙 다 있고 스크램블과 오믈렛 종류가 있었다.

첫째날 아침에는 오뎅국수가 있었고 둘째날에는 쌀국수가 있었는데 쌀국수 맛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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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앞마당? 정원을 거닐기만 해도 야자수와 맑은 하늘이 이렇게 펼쳐져 있다..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수영장

 

바다쪽 수영장 가는길

멋진 야자수들을 지나면 로비 앞의 수영장 말고 바다와 연결된 수영장이 나온다.

 

사실 이쪽에 수영장이 있는것을 늦게 알아서 제대로 놀지는 못했다.

로비 앞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바다쪽으로 가다보니 발견한것..!

 

멋진 바다 !!

근데 생각과는 다르게 파도가 세고 물이 맑지는 않았다 ;;;

잠수해서 들어가봐도 흙탕물이고 아무것도 안보였음... 

조금 놀다가 7살 어린이는 수영장에서 놀고 싶어해서 수영장으로 다시 돌아갔다.

바다에서 나올때 바가지로 발 씻는 곳이 있다.

 

 

여기가 로비 앞 수영장!

가장 깊은 곳이 가슴까지 오니까 아주 깊은 곳은 아니다.

7살 어린이와 놀기 딱 좋았음 ㅎㅎ

 

낮에도 놀고 저녁에도 놀고..!

 

비치타올은 얼마든지 대여할수있어서 좋다.

구명조끼도 있었는데 어린이는 넥베스트 가져가서 구명조끼를 빌리지는 않았다.

썬베드는 항상 남아돌았다.ㅋ

 

 

프로그램

 

 

노보텔 리조트에는 테니스 등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과 키즈 프로그램이 있다.

푸꾸옥에 오기 전에는 매일 7시에 일어나서 요가에 참여하는것을 꿈꾸었으나.. 그 시간에 일어난 적이 한번도 없고 ...

키즈 프로그램에 7살 아이를 맡기고 여유롭게 테니스를 배운다거나 하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참여할수가 없었다.ㅋㅋㅋ

 

소나시 야시장 바로 앞에 있어 밤마다 부담없이 걸어다녔다.

아무래도 더운나라이다 보니까 낮보다는 저녁~밤부터 활성화가 많이 되는 것 같다.

 

노보텔 선택에 후회없이 잘 놀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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