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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3박5일 여행 마지막날  Vietnam Phú Quốc

7살 아이와 함께

 

 

오늘이 푸꾸옥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니! 

하루를 보내고 12시 넘어 공항으로 가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야무지게 챙겨먹고 수영을 하고 싶은 꼬맹이와 함께 수영장으로 갔다.

 

 

노보텔 로비앞 수영장 선베드는 매번 자리가 있다.

선베드 바로 앞 물은 매우 얕아서 짐 놓고 정리할동안 잠깐 아이 들어가서 놀고 있으라고 했다. ㅎㅎ

 

 

오늘이 노보텔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잘 놀고 잘 쉬었다.

 

 

여긴 수영장에서 바라본 바다가는 길 ...

7살 아이가 수영장에서 놀기를 원해서 나는 아이와 수영장에 있고 

동생은 바다 가서 놀았다.

신나게 놀고 씻고 점심먹으러 나섰다.

 

메오키친 Meo Kitchen

 

원래는 옆집에 반미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정전때문에 문을 닫았다.

아니 다른 곳은 다 전기 잘만 들어오는데 왜 그곳만...

 

아무튼 어떡하지 하다가 바로 옆 메오키친도 맛있다는 후기를 본 것 같아 가봤는데

사람이 많아 20~30분 정도 대기해야 된다고 해서 옆에 있는 3+1을 하는 다른 크록스 매장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역시 반쎄오꾸어이3 옆에 있는 준크록스가 제일 괜찮은것같다.

 

 

대기번호를 주는데 크록스 매장 구경하고 오니 시간이 딱 맞아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안은 이미 북적북적~

큰 매장은 아니었고 테이블이 좀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7살 어린이는 덥다고 난리난리 ㅜㅜ

선풍기 하나 들고왔는데 저거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

 

 

쌀국수가 나왔다.

베트남 와서 1일1쌀국수 했었는데 숙주가 함께 나온 쌀국수집은 처음이다.

쌀국수 맛은 중상? 

어제 먹은 현지인 쌀국수 맛집이 너무 맛있고 진했어서 아직도 여운이 있었다.

 

 

우린 커플세트 2번과 꼬치 2개 주문했다.

팽이버섯베이컨꼬치와 새우소세지꼬치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

 

 

그리고 나온 반미!

여기는 반미를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만들어 먹으라고 빵과 재료를 준다...ㅋㅋㅋㅋ

빵도 막 구워져 나와서 따끈따끈하니 너무 맛있었다.

 

 

반미에 넣을 속 재료에는 소세지, 고기, 계란후라이, 무채?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뒤늦게 나온 모닝글로리볶음까지 !

물기 없이 빠짝 볶아서 이 모닝글로리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른곳에서 먹었던 촉촉한 모닝글로리도 맛있지만 빠싹 볶은 모닝글로리도 정말 맛있구나.

 

 

푸짐한 우리의 식탁 ㅎㅎ

꼬치 2개는 진작 먹어서 이미 사라졌다 ㅋㅋㅋ

 

 

동생이 만들어주지 왜 따로 주냐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더니 매우 잘 만들었다 ㅋㅋㅋ 

 

 

7살 꼬맹이도 자기가 샌드위치 만들어서 맛있게 냠냠 

베트남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아이가 계속 더워하며 입맛 없어했는데 이곳에서 그래도 잘 먹었다.

반미 빵은 하나 더 달라고 말했더니 더 주셨음 !

따뜻하고 바삭해서 아이가 잘 먹어서 좋았다.

 

메오키친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했다.

이곳 후기를 찾아봤을때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호불호가 갈리던데 

우리가 갔을 때는 운이 좋았던 건지 입장할때 대기시간 있었던 것 말고는 음식 나오는 속도는 괜찮았던 것 같다.

음식 맛도 좋았고 굉장히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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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온츄온 chuon chuon

 

메오키친에서 밥을 먹고 디저트 먹으러 츄온츄온으로~!

 

 

오오, 베트남같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처음엔 뷰맛집이니 무조건 뷰를 바라보고 있어야지~ 하고 테라스로 나갔다가 

베트남의 더위에 한방 맞고 다시 실내로 들어왔다.ㅋㅋㅋ

 

 

카페겸 레스토랑이기도 해서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밥을 먹고 왔으니 음료로 주문

티라미슈1, 아이스크림1, 코코넛커피1 이렇게 주문

츄온츄온에서 트래블로그카드로 결제했다.

 

 

코코넛커피가 나왔다.

예쁘긴 한데, 안바카페에서 먹었던 코코넛커피가 더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는 고급스럽지 않은 맛...ㅋㅋㅋ

그냥 어린이가 먹기엔 괜찮았다.

 

 

동생이 주문한 티라미슈

컵에 담겨나와서 커피인줄 알고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스푼으로 떠먹는 케이크였다.

 

 

우리가 먹은 디저트

여긴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예쁜 디저트 먹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곳이다.

 

 

디저트들 먹고 다시 힘을 내어 테라스로 나갔다.

근데 역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뷰가 너무 예쁘다.

시원하게 뻥 뚫려있어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베트남의 뷰 맛집이 맞는것 같다.

근데.. 너무 덥다. 열심히 구경하고 재빨리 사진 찍고 다시 실내로..ㅋㅋ

 

 

 베트남 푸꾸옥 맛집 포호아 PHO HOA 킹콩마트 근처 쌀국수 맛집

 

베트남 푸꾸옥 맛집 포호아 PHO HOA 킹콩마트 근처 쌀국수 맛집

베트남 푸꾸옥 3박5일 자유여행 둘째날 7살 아이와 함께 포호아 PHO HOA 첫날 묵었었던 럭키푸꾸옥 호텔 바로 앞에 있던 노포 쌀국수 가게이다. 동생이 알아봤던 맛집인데, 첫날 갔을때는 바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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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Whz3ozJ31GSYxcsv8

 

MEO Kitchen (메오키친) · MEO KITCHEN, 126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ng Đông, Phu Quoc city, Kiên Giang 920

★★★★★ · 베트남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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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axN3xJPreASZH6y99

 

쭈온쭈온 푸꾸옥 비스트로 & 스카이 바 ·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en Giang,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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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3박5일 자유여행 둘째날

7살 아이와 함께

 

 

 

포호아 PHO HOA 

 

첫날 묵었었던 럭키푸꾸옥 호텔 바로 앞에 있던 노포 쌀국수 가게이다.

동생이 알아봤던 맛집인데, 첫날 갔을때는 바쁜일이 있다고 문을 닫아서 사파리 구경하고 오는 길에 다시 한번 방문했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있지 않고 넓게 퍼져 있었는데 너무 더웠다.

 

 

역시 노포 가게는 매우 저렴하다.

우리는 쌀국수와 스프링롤, 해산물볶음밥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음료도 너무 저렴하길래 흑당버블티와 오렌지 주스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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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나온 쌀국수

맛집이라길래 기대를 가지고 한입 먹어봤는데, 오~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매우 진한 소고기 국물에 감칠맛까지! 

푸꾸옥에서 많은 쌀국수를 먹어보았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스프링롤

스프링롤은 예상가는 그 맛이고 바로 튀겨 나와서 바삭하고 맛있다.

저 소스는 한국에서 먹는 스위트칠리 소스는 아니다...ㅋㅋㅋ

 

 

해산물볶음밥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가 있는 볶음밥이었다.

오이가 올라가져 있는 신기하긴 했지만 오이 좋아하는 우리 7살 어린이는 오이먼저 골라먹고 

볶음밥도 맛있게 잘 먹었다.

 

 

저렴한 음료들 

 

 

첫번째 방문했을때 못가고 미련이 남아 2번째로 방문했던 건데 정말 잘 다녀온것같다.

이미 숙소를 노보텔로 옮긴 후라 더 가지는 못했는데 가까이 있었다면 몇번 더 갔었을 것 같다!!

완전 강추 

 

 

https://maps.app.goo.gl/C1fqtPAJug2LYS3o9

 

Phở Hòa, 128 D Trần Hưng Đạo,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ên Giang · 128D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

★★★★★ ·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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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잘 먹고 돌아온 우리는 바다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ㅎㅎ

 

 

신나게 물놀이하다가 들어와서 동생이 싸온 컵라면과 내가 싸온 미역국밥으로 저녁 해결!

타국에서 물놀이 후 먹는 라면은 얼마나 꿀맛이던지 ㅎㅎ

센스있게 동생이 볶음김치도 가져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둘째날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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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3박5일 여행 둘째날

7살 아이와 함께

 

 

 

푸꾸옥 빈펄 사파리

 

오늘은 사파리를 가기로 하였다 ! 

원래 빈버스를 타고 가볼까 했지만, 빈버스와 시간도 맞지 않아 그냥 그랩타고 출발 !

그랩타고 가다보니 티켓을 자기한테 구매하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해서 

우린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이미 있다고 했당

그리고 사파리 돌아가는 것까지 기다릴까? 하고 묻길래 언제 끝날지 몰라 괜찮다고 했더니 조용해지심 흑흑 ㅠㅠ 

 

아무튼 무사히 잘 도착한 빈펄 사파리~!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ㅎㅎ 

 

들어가자마자 플라밍고가 나온다.

 

우와아, 플라밍고 정말 멋있고 예뻐..!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 것이 좀 더 가까이서 보는 느낌이 난다.

 

 

사람같았던 침팬지.ㅋㅋ 

트램 타는 곳 바로 앞에 있는데 사람이 오니까 먹을거 달라고 손 내밀었다.ㅋㅋ

 

 

주트램 티켓을 구매하여 한바퀴 돌기로 했다.

그냥 슬렁슬렁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있지만, 너무 더워....

 

트램 타고 조금 앞으로 가보니 흑조가 있다..!

 

너무 우아하고 예뻤던 흑조

백조도 아니고 흑조가 있다니!

 

 

이름 모를 양도 보고 ㅎㅎ 

 

 

정거장에 내려서 파충류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온갖 뱀이 가득했고 다들 숨어있어서 어디있나 찾는 재미가 있었다.

거북이들도 많이 있었다.

 

파충류 박물관 돌고 나오니 방향감각을 잃어서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 있다 발견한 코끼리

 

 

코끼리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코끼리 먹이를 사려고 했으나 품절이나 못 샀다 ㅠㅠ 

 

 

코끼리한테 손을 뻗고, 코끼리도 나에게 코를 뻗는다면 닿을 만큼 굉장히 가까이 있었다.

 

 

더워서 누워있는 호랑이도 보았다.

 

 

낙타도 보았는데 이 낙타가 먹성이 굉장히 좋았다.

 

 

새 박물관에 들어가서 새들도 실컷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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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드디어 기대했던 기린 식당 가는길 !

기린 식당에 들어가시 줄이 길게 서있어서 먹이 사는 줄인 줄 알았으나, 음식 주문하는 줄이었다.

기린 먹이는 그냥 옆에서 다른 직원에게 구매하면 된다.

 

 

꺅 ! 기린이 바로 눈앞에 있다 !!!!!

기린 보자마자 흥분상태 ㅎㅎ

 

 

당근 들고 있으면 기린이 이렇게 가까이 와서 당근을 받아먹는다 ㅎㅎ

 

 

멋진 하늘과 예쁜 기린...ㅠ0ㅠ

 

 

손이 몇개인지...;;;

 

기린은 생각보다 보드랍지는 않았지만 따듯했고 긴 속눈썹과 예쁜 눈망울을 가지고 있었다.

 

너무너무 예쁘고 소중했던 기린과의 시간 ! 

여기에서 시간을 꽤 많이 보냈다.

 

 

기린레스토랑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먹고 다시 출발 !

 

 

이제는 사파리 버스를 타러 출발 ! 

사파리 버스는 무료다.

 

 

셋이 요렇게 앉아서 갔다. ㅎㅎ

버스 기사님 기준으로 오른쪽에 앉았는데, 기사님 뒷자리쪽인 왼쪽이 동물이 더 많았던것 같다.

 

 

사파리에 들어오면 철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닫힌다.

특히 맹수들 있는곳 지나갈때는 철문이 2개씩 있는 경우도 있었다.

 

 

사자와 백사자

 

 

동물이 나오면 다들 동물 나온쪽 보기 바쁘다 ㅎㅎ

 

 

얼룩말 엉덩이 너무 귀여워! ㅎㅎ 

 

 

타조와 이름모를 소, 기린식당의 기린을 지나 탔었던 곳에 다시 내렸다.

보니까 무료이기도 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비수기에는 또 탈 수 있을 것 같다.

 

 

기린식당 가는길에 있는 사자 ! 

들어갈때는 자고 있어서 제대로 못 봤는데 올 때 보니 조금은 일어나있었다.

 

 

아까 봤던 낙타 ㅎㅎ 

이번에는 직원이 먹이체험할 수 있도록 잎사귀를 가지고 계셨다.

까만 낙타를 호전적으로 달려들어서 7살 어린이는 피해다니고 하얀 낙타에게만 먹이를 주었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 애니멀쇼도 하길래 가봤더니 버드쇼 중이었다.

처음엔 앵무새, 맹금류로 시작하더니 타조와 온갖 새들까지 데리고 나왔다.

새들은 가고 싶은곳으로 계속 가고 ㅋㅋㅋ 이게 왠 난장판인가 싶었지만 재미있었다.ㅋㅋ

 

 

완전 마지막으로 다시 주트램을 탔던 곳으로 돌아왔다.

아기 동물들 볼 수 있는 곳인데,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들어가나 싶었지만 그냥 열고 들어가면 되는 거였다.

원래 여기서 아기호랑이도 만져보고 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내가 갔을때는 안 하고 있어서 오픈런을 안해도 되었다.ㅋㅋ

 

빈펄 사파리가 아시아에서 제일 큰 동물원이라더니, 역시 그 명성다웠다.

특히 기린의 감동은 정말..!

아프리카에 있다는 기린 호텔에 가야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줄 알았는데 나름 가까운 베트남에서 기린을 볼 수 있다니!

사파리 만으로도 푸꾸옥에 와서 해야하는걸 다 한 기분이다 ^_^

 

 

 

 

https://maps.app.goo.gl/StxY2mDjtx6YaEfPA

 

빈펄 사파리 푸꾸옥 · Bãi Dài, Gành Dầu, Phú Quốc, Kiên Giang 922200 베트남

★★★★★ ·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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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 첫째날 소나시야시장 미스터씨푸드 패밀리스파 망고 과일가게 추천

 

푸꾸옥 여행 첫째날 소나시야시장 미스터씨푸드 패밀리스파 망고 과일가게 추천

푸꾸옥 여행 3박5일 첫째날 7살 아이와 함께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 조금 쉬다가 수영을 하러 나왔다. 석양을 보며 수영이라니, 너무 멋있어..! 수영장에서 재미나게 놀다가 이제 밥먹으러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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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 3박5일 첫째날

7살 아이와 함께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 조금 쉬다가 수영을 하러 나왔다.

석양을 보며 수영이라니, 너무 멋있어..!

 

 

수영장에서 재미나게 놀다가 이제 밥먹으러 가보자며 소나시야시장으로 출발 !

구글 지도로 봤을 때 가까운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보니 건물 바로 앞에 있어 다니기 편하고 좋았다.

 

 

소나시 야시장

 

소나시 야시장은 맛집 위주이고, 중부에 있는 야시장은 진주나 뭐 이런 잡화 아이템 파는 위주라고 알고 있었는데

중부에 있는 야시장도 가보려고 했지만 일정상 가지 못했다.

 

 

야시장을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먹거리 상점들이 펼쳐져 있다.

호객행위도 엄청 하는데 조금 둘러보다가 우리는 제일 초입에 있는 미스터씨푸드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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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씨푸드

 

미스터씨푸드 정면

바로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기도 하고, 우리는 후기를 보고 미스터씨푸드도 후보 중 하나였기에 큰 고민없이 방문

 

 

미스터씨푸드 메뉴

마늘버터새우 500k, 계란볶음밥, 오징어튀김 500k 주문.

 

 

자리에 앉아 메뉴주문을 하자마자 이렇게 4가지 서비스가 주르륵 나온다!

구운새우 4마리, 모닝글로리볶음, 김치, 망고까지.

서비스가 대박이다.

 

 

마늘새우구이가 나왔다.

보통 상상하는 그 맛이다. 맛있게 먹었다. ㅎㅎ

 

 

오징어튀김

이건 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한거였는데..

이 사람들 밑간을 전혀 안했다!!!!

튀김은 바삭바삭하니 좋았는데 오징어가 너무 생오징어라 좀 밍밍..

그리고 양은 또 왜이렇게 많은지 ㅋㅋ 겨우겨우 먹었다.

 

 

7살 아이를 위한 계란볶음밥도 나왔는데 양이 매우 어마무시했다.ㅋㅋ

이것이 성인 2명과 7살 어린이, 3명이 주문한 양 ㅋㅋ

 

 

열심히 먹어보았다....

7살 어린이는 더워서 그런지 입맛이 없어 별로 못 먹었다 ㅜㅜ

덕분에 동생과 나만 엄청나게 포식을....ㅋㅋㅋ

오징어튀김이 밍밍한것 빼고는 새우도, 모닝글로리도 볶음밥도 맛있게 잘 먹었다.

서비스 망고도 부드럽고 맛있었음!

 

 

저렇게 먹고 할인을 받았는데.. 저게 무슨 할인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네이버카페 푸꾸옥고스트 카페였는지, 마이리얼트립 할인이었는지ㅜ 암튼 보여주고 10프로 할인받음.

621,000동이니 대략 31,000원정도의 금액이었다.

 

다른 날 소나시 야시장에 위치한 다른 가게 갔을때 이정도의 서비스가 나오지는 않았다...

미스터씨푸드가 아주 괜찮은 곳인것같다 !!!

 

 

패밀리스파

 

미스터씨푸드에서 식사를 하고 발마사지를 받고 싶었다.

킴스파가 후기가 좋길래 가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해서 다른곳을 찾다 오게된 패밀리스파

 

 

밖에 전광판에도 가격이 쓰여 있어 편하게 가격 보고 들어가기 좋았다.

나는 발마사지 30분, 동생은 페디큐어를 받았고 아이는 그냥 만화보고 놀고 있었다.

동생은 젤페디큐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페디큐어였고 제대로 말리는 기계가 없어 신발신을때 페디가 밀렸다 ㅜㅜ

근데 그걸 패밀리스파 직원분이 발견하셔서  다시 들어오라고 해서 또 발라주심 ㅋㅋㅋ

그렇게 된 결과물은... 결국은 엉망으로 ㅜㅜ 

마사지는 몰라도 네일이나 페디는.. 친절하지만 실력은 별로인곳으로.........

 

 

패밀리스파 앞 과일가게

 

베트남에 왔으면 망고를 먹어줘야지 !

패밀리스파에서 동생이 페디큐어를 다시 바르는 동안 나는 망고사러 바로 앞 과일가게로 왔다.

1키로에 3만동이었고 2키로 주문 !

감자칼로 망고껍질 깍고 바로 잘라주는데 너무 전문적이라 넋놓고 보았다.

 

 

이만한 망고 2박스가 2키로.

엄청 많아서 신나게 먹고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또 먹었다.

 

 

지금까지 먹은 망고 중에 진짜 최고로 맛있었다.

완전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고 당도도 최고.

이후에 다른 과일가게에서도 망고 사먹었는데 여기가 진심 최고였다.

 

 

 

 

푸꾸옥 여행 3박5일 첫째날 (반쎄오푸꾸옥, 안바카페) 7살 아이와 함께

 

푸꾸옥 여행 3박5일 첫째날 (반쎄오푸꾸옥, 안바카페) 7살 아이와 함께

반쎄오푸꾸옥 BANH XEO PHU QUOC 원래 가려고 했던 숙소 근처 맛집 퇴짜맞고 일단 킹콩마트 쪽으로 걸어가보자 하고 걸어가다가 만난 집 동생이 여기도 맛나다고 본 것 같다고 해서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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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첫째날 (반쎄오꾸어이3, 준크록스) 아이와 함께

 

베트남 푸꾸옥 여행 첫째날 (반쎄오꾸어이3, 준크록스) 아이와 함께

베트남 푸꾸옥 3박 5일 여행기 7살 아이와 함께 반쎄오꾸어이3 BANH XEO CUOI 3 킹콩마트에서 몇시간동안 ㅋㅋㅋ 쇼핑을 한 이후 럭키 푸꾸옥 호텔에 맡겨두었던 캐리어를 찾아 그랩을 불러 이동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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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iKEynRdcLjNeuEUu5

 

Mr Seafood · chợ đêm Bãi Trường, Tổ 5,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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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PVkpw4KNEmpRECUH9

 

Family Spa · Phố đi bộ chợ đêm Sonasea, Dương Tơ,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Phố đi bộ chợ đêm Sonasea, Dương Tơ,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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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노보텔 추천

 

푸꾸옥으로 여행지를 결정하고 나서 숙소를 어디로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동생과 고르고 골라 선택한 곳이 바로 노보텔 !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 가격을 많이 보았으나 네이버카페인 푸꾸옥고스트 제휴를 통해 구입!

 

 

그랩을 타고 노보텔 앞에서 내려 들어왔는데 너무 멋진 로비 풍경에 먼저 감탄을 했다.

탁 트이고 깔끔하고 정말 멋져..!

왼쪽에 있는 탁자에서 체크인을 하고 직원분이 룸까지 데려다주셨다.

 

저 앞으로 나가면 수영장이 있다.

우리는 이 문으로는 안 가고 엘리베이터에서 가까운 쪽으로 다녔다.

 

체크인한 로비에서 왼쪽 복도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슈페리어 오션뷰

 

우리의 호실은 432호 !

노보텔 후기를 보았을때 커넥팅 룸은 매우 시끄럽다 이런 후기를 많이 봐서 

논커넥팅룸으로 달라고 해야하나 매우 고민했지만 결국 얘기는 하지 않았고..ㅋㅋ 그래도 논커넥팅룸으로 받았다 !

시끄럽지도 않고 뷰도 아주 좋았다.

 

객실이 아주 넓지는 않고 들어가면 요렇게 !

킹 사이즈 침대 하나가 있고 왼쪽에 화장대와 의자2개, 작은 테이블 한개가 있다.

원래는 트윈베드를 선택할까 하다가 킹침대로 했는데 아주 넓어서 성인2명과 7살 어린이까지 편하게 잤다.

 

 

침실에서 보이는 화장실이 너무나 투명하지만 놀라지 않았다.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 

여기에는 쪼리가 2개가 있어서 그거를 신고 다니기도 하고 맨발로 다니기도 하고 

신발을 신는 의미가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맘대로 다녔다.

현관 바로 앞에 옷장도 있고, 냉장고와 옷장사이, 그리고 냉장고와 화장대 사이에 캐리어 하나씩 펼쳐서 넣으니 딱 맞았다.노보텔 냉장고에 대해서도 말이 많던데 직접 써보니 못 쓸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냉동은 안되지만 물을 넣어놓으면 충분히 시원해진다.

 

 

대망의 뷰 ! 커텐을 열었더니 이런 뷰가!

수영장도 멋있고 쭉 뻗은 길도, 야자수도, 저 멀리 보이는 바다도 너무 멋있다.

 

432호 문을 나서면 복도에서 바로 보이는 뷰

이쪽 뷰는 많이 볼 일은 없었지만 파릇파릇하니 너무 예뻤다.

 

조식

 

조식 먹으러 가는길

어제 체크인했던 로비로 가면 된다.

 

체크인했던 곳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조식당이 있다.

들어갈때 룸번호 체크를 한다.

 

음식 사진들을 찍지 못했다..ㅠㅠ

사람들은 꽤 많이 있었지만 자리가 없지는 않았다.

한식도 있고, 여러가지 빵과 과일도 많았다.

계란후라이는 반숙과 완숙 다 있고 스크램블과 오믈렛 종류가 있었다.

첫째날 아침에는 오뎅국수가 있었고 둘째날에는 쌀국수가 있었는데 쌀국수 맛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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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앞마당? 정원을 거닐기만 해도 야자수와 맑은 하늘이 이렇게 펼쳐져 있다..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수영장

 

바다쪽 수영장 가는길

멋진 야자수들을 지나면 로비 앞의 수영장 말고 바다와 연결된 수영장이 나온다.

 

사실 이쪽에 수영장이 있는것을 늦게 알아서 제대로 놀지는 못했다.

로비 앞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바다쪽으로 가다보니 발견한것..!

 

멋진 바다 !!

근데 생각과는 다르게 파도가 세고 물이 맑지는 않았다 ;;;

잠수해서 들어가봐도 흙탕물이고 아무것도 안보였음... 

조금 놀다가 7살 어린이는 수영장에서 놀고 싶어해서 수영장으로 다시 돌아갔다.

바다에서 나올때 바가지로 발 씻는 곳이 있다.

 

 

여기가 로비 앞 수영장!

가장 깊은 곳이 가슴까지 오니까 아주 깊은 곳은 아니다.

7살 어린이와 놀기 딱 좋았음 ㅎㅎ

 

낮에도 놀고 저녁에도 놀고..!

 

비치타올은 얼마든지 대여할수있어서 좋다.

구명조끼도 있었는데 어린이는 넥베스트 가져가서 구명조끼를 빌리지는 않았다.

썬베드는 항상 남아돌았다.ㅋ

 

 

프로그램

 

 

노보텔 리조트에는 테니스 등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과 키즈 프로그램이 있다.

푸꾸옥에 오기 전에는 매일 7시에 일어나서 요가에 참여하는것을 꿈꾸었으나.. 그 시간에 일어난 적이 한번도 없고 ...

키즈 프로그램에 7살 아이를 맡기고 여유롭게 테니스를 배운다거나 하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참여할수가 없었다.ㅋㅋㅋ

 

소나시 야시장 바로 앞에 있어 밤마다 부담없이 걸어다녔다.

아무래도 더운나라이다 보니까 낮보다는 저녁~밤부터 활성화가 많이 되는 것 같다.

 

노보텔 선택에 후회없이 잘 놀다 왔다!!

 

 

 

 

 

베트남 푸꾸옥 여행 첫째날 (반쎄오꾸어이3, 준크록스)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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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3박5일 아이와 여행(인천공항 푸드코트, 출국, 호갱, 0.5박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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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3박 5일 여행기 

7살 아이와 함께

 

 

반쎄오꾸어이3 BANH XEO CUOI 3

 

킹콩마트에서 몇시간동안 ㅋㅋㅋ 쇼핑을 한 이후 럭키 푸꾸옥 호텔에 맡겨두었던 캐리어를 찾아 그랩을 불러 이동하였다.

아침은 간단히 쌀국수를 먹었고 점심 먹을 시간이 애매해 이동하는 길에 먹기로 했다.

그랩으로 반쎄오꾸어이3으로 가달라고 해서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었다.

 

 

반쎄오꾸어이 간판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려 했더니

퍼시픽 보트의 간판이 있는 곳에서 직원이 나와 같은 곳이라고 이쪽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우리 뒤의 손님들도 전부 속아서 저쪽으로 가는걸 직원이 다 이쪽 문으로 데리고 왔다.

 

 

 

들어갔을때는 손님이 많았는데 다 먹어갈 무렵 많이 빠져서 찍어보았다.

베트남 음식점 같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하다. ㅎㅎ

캐리어는 한쪽에 놓고 식사할 수 있었다.

우리는 분보싸오와 반쎄오를 주문하였다.

 

 

한국의 포메인에서 분보싸오 자주 먹었는데 그 맛과 비슷한다.

 

옆에 있는 소스를 부어서 먹으라고 알려주셨다.

 

소스를 부어 섞어 먹었는데 역시 맛있음 ! 

 

주문한 반쎄도오 나왔다.

반쎄오는 처음 들어봤는데 유명하다길래 시켜봤다.

 

반쎄오는 바삭바삭하고 매우 맛있었다 !

옆에 라이스페이퍼도 있었는데 우리나라같이 뜨거운 물을 주는게 아니라 그냥 딱딱한 상태로 주었다.

이걸 그냥 싸먹으라는 건가, 하고 싸먹어봤는데 영 별로여서 이후로는 안먹었다.ㅋ

 

 

갑자기 먹다가 한번 찍어본 사진...

 

다 먹어갈 무렵 서비스라며 수박도 주셨다.

베트남의 수박이라니! 맛있게 먹었다 .ㅎㅎ 

 

반쎄오는 로컬음식점은 아니라 조금 가격대가 있다.

347,000동 나왔고 우리나라 금액으로는 17,350원!

베트남에서 가격대가 있는거지 우리나라에 이 금액이면 분보싸오 한그릇밖에 못 사먹을금액...ㅠㅠ 

정말 저렴하고 너무 좋다 !!!! 

계산하니까 준크록스 할인쿠폰을 주셔서 바로 옆에 있는 준크록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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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크록스 JUN Crocs & more

 

반쎄오꾸어이3과 준크록스는 이렇게 바로 옆에 붙어있다.

 

준크록스로 ~ !!

 

이렇게 많은 종류의 크록스가 있다 ! 

우리 어린이의 크록스는 킹콩마트 가기 전에 끄록스에서 급하게 하나 구매해서 여기에서는 내 크록스만 샀다.

어린이의 크록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매했고 할인받아 끄록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끄록스와 준크록스

 

끄록스는 베트남 카페에서 유명하고 킹콩마트 가는길에 있길래 들러본건데 

베트남 MZ세대들이 있는건지 자기들끼리 깔깔대고 웃고 핸드폰만 하고 친절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카드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

현금이 별로 없고 어린이의 시원한 신발이 급해서 어쩔수없이 끄록스에서 어린이것만 구매했고

지비츠 10개를 고를 수 있었으나 다 똑같은 디자인이고 맘에 드는 것이 없어 4개만 골라왔다.

그리고 환불, 교환 안된다고 영수증에 서명하라는 것이 정말... 별로였다. ㅋ

 

준크록스는 매우 친절하고 옆에서 신발 사이즈 찾아보는 것도 도와주시고 카드도 되는데 

반쎄오 꾸어이에서 받은 10% 쿠폰도 적용이 된다 !!!!! 

친절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준크록스가 승자다. 

여기서는 내 크록스를 구매했고, 지비츠 5개 골라가라고 했는데 여기서도 똑같은 디자인들만 가득해서 4개만 골랐다.ㅋㅋ 

내 크록스도 이렇게 금방 구매하게 될 줄 알았으면 어린이 크록스도 끄록스에서 안사고 여기서 샀을텐데 아쉽..ㅎㅎ 

 

끄록스에서 구매한 어린이의 크록스는 315,000동 한국돈 15,750원

준크록스에서 구매한 내 크록스는 332,000동 16,600원

 

 

우리 크록스들

아이에게 무료로 받은 지비츠 몰빵 ㅋ

이 색깔 크록스 너무 예쁘고 귀여운것같다...!

 

 

 

 

 

https://maps.app.goo.gl/V6QMPMjH3R1U6Kpq8

 

Banh Xeo Cuoi 3 Restaurant - FAIFO RESTAURANT - Bun Cha Hà Nội · 5XP9+99J Cầu Bà Phòng,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C

★★★★★ · 베트남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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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EDK7KPEdembKmxRv7

 

Jun Crocs ·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Cửa Lấp, Phú Quốc, Kiên Giang 92500 베트남

★★★★☆ · 신발류 도매업체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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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푸꾸옥 BANH XEO PHU QUOC

 

원래 가려고 했던 숙소 근처 맛집 퇴짜맞고 일단 킹콩마트 쪽으로 걸어가보자 하고 걸어가다가 만난 집 

동생이 여기도 맛나다고 본 것 같다고 해서 들어가기로 했다.

 

 

반쎄오푸꾸옥 메뉴판

우리는 분짜, 모닝글로리볶음, 쌀국수를 주문했다.

 

 

너무너무 덥다.

에어컨이 있는데도 문을 다 열어놔서 그런지 에어컨 성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덥다 ㅠㅠ

 

 

 

분짜

면을 들어 국물에 적셔먹는데 먹을만했다.

양은 좀 적은 편이었지만 저렴하고 다른 메뉴들도 있어서 ㅎㅎ

저 옆에 튀긴 롤은 참 맛있었다.

 

 

쌀국수

우리나라에서 먹는 쌀국수와 비슷하다.

그냥 쏘쏘하고 괜찮았음.

 

 

모닝글로리볶음

난 여기서 모닝글로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아삭하고 맛있었다!!

우리나라 나물 같은 느낌도 나고 ㅋㅋㅋ 

 

 

이렇게 한상으로 셋이 같이 먹었다.

양은 좀 적은 편인것같고 맛은 쏘쏘?

로컬 음식점이라 가격이 저렴해서 유명한건가 생각해보았다.

이렇게 먹고 19만동. 우리나라 돈으로 9500원 정도이다. 

베트남 동은 뒤에서 0 하나 빼고 나누기 2 하면 우리나라 돈과 거의 비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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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카페 AnBa Cafe

 

킹콩마트에서 신나게 쇼핑하고 있는데 어린이가 굉장히 힘들어해서 안바카페로 후다닥 왔다.

여기도 유명하던데 길 한복판에 크게 있어서 굉장히 눈에 띄었다.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초록풍경과 오두막 같은 건물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ㅎㅎ

직원이 에어컨 물어봐서 당연히 그렇다고 하자 실내로 안내받았다.

 

실내 인테리어도 너무 멋지고 

시원한곳에 앉아있으니까 살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카페모카, 코코넛크림커피, 파인애플 주스

이렇게 해서 18만 4500동. 우리나라 돈으로 9,300원 정도. 

정말 저렴하다 !!!

 

카페모카와 파인애플주스는 괜찮았고 코코넛 크림 커피가 정말 맛있었다.

나도 코코넛 크림 커피를 마실걸..!

시원한곳에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멍때리다가 일어났다.

날씨만 괜찮았으면 안바카페 이곳저곳 거닐면서 둘러보고 싶었는데 너무 덥고 어린이가 있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참고로 위에 있는 반쎄오푸꾸옥 - 안바카페 - 킹콩마트는 이렇게 한 길로 쭉~ 이어진다.

걸어서 3분~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데 너무 더운게 문제 ㅠㅠ

 

 

 

 

 

https://maps.app.goo.gl/XBWD3RSTGuJEah3C7

 

Banh Xeo Phu Quoc 반쎄오푸꾸옥 · 베트남 Kiên Giang, Phú Quốc, Dương Tơ, Khu Phố 7, Đường Trần Hưng Đ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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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H8fXkS3bmjn1nT1A8

 

안바 카페 · 131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TT.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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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7살 아이와 여행 3박5일 

 
이번에는 공항버스를 타보기로 했다.
공항버스는 처음이라 예약하고 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는건 예약할수가 없고 그냥 줄서서 타야했었다.
종점이 아닌 중간역에서 타야하는거라 혹시라도 자리 없을까봐 떨면서 탔는데 
토요일 오후 시간대지만 널널하게 앉아 갈 수 있었다.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 !!! 
오랜만의 인천공항~ 너무 좋다.
어린이는 이모의 목베개가 맘에 들었는지 목에 걸고 다녔다.ㅋㅋ
 

<인천공항 푸드코트 서울>

서울 메뉴
서울 메뉴2
서울 메뉴3

 
저녁을 먹고 출발해야 해서 뭘 먹을까 빙 둘러보다가 한식먹는게 좋을듯 하여 소문이라는 곳으로 들어왔다.

 
 

 
한돈김치찌개 + 고등어구이 16,000원
기대했던 김치찌개는 soso, 고등어구이는 맛있었다.

 
수제등심돈까스와 우동 16,000원
평범한 우동과 먹을만했던 돈까스
 
공기밥 하나 더 시켜서 어린이도 배를 채우고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피스타치오 바닐라 플랫 화이트와 말차 바닐라 플랫 화이트 ㅋㅋ 
자매 아니랄까봐 커피 취향이 비슷했다 ㅋㅋ 
가까운데 있는 카페가 여기밖에 없어서 그냥 갔는데 커피앤웍스 커피 맛집이네~

 
비행기 타러 가는길
이모의 목베개 가지고 신나게 장난친다 ㅋ

 
비행기 타자마자 이륙도 하기 전에 동생은 목베개와 안대로 이미 잘 준비를 마치고 딥슬립해버림 ㅋㅋㅋ

 
우리 어린이는 다이소에서 산 스티커북 가지고 잘 놀았다 ㅎㅎ
급하게 샀는데 사기 정말 잘했어!

 
미리 공항 파리바게트에서 사둔 빵도 먹고.. 잠도 좀 자고 ...
어린이는 놀다가 잠들었는데.. 6시간 비행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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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푸꾸옥 공항 드디어 도착 !!
 
입국심사대에는 동생과 나, 어린이 3명이 함께 섰는데
심사하는 분이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도장을 찍어주었다.
심지어 여권 달라는 말도 하지 않고 손만 내밀고 있었다.
 
 

호갱당한 일

 
우리는 공항에 도착하면 그랩을 불러 갈 생각이어서 택시? 하고 다가오는 호객행위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가 새벽 1시쯤 공항에 도착했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픽업을 미리 신청했는지 많은 픽업업체가 있었고 
우리처럼 몇몇 여행객은 그랩을 잡는듯해보였다.
그런데 다가오는 택시 호객을 전부 거절하면서 그랩을 계속 기다리는데 잡히지가 않았다.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은 다 떠나가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남았다.
마침 다가오던 택시 호객에게 여기까지 가는데 얼마 드냐고 물어봤더니 20달러란다..
그랩에서는 5000원대였는데.. 그래서 10달러에 안되냐고 물으니 
번역기로 지금은 밤이 많이 늦었고, 나도 이제 가야한다... 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오케이 하고 타게 되었다.

 
택시타고 숙소로 가는길..
좀 많이 눈탱이 맞기는 했지만 이 택시가 아니었으면 정말 숙소로 못 갔을 것 같다.
맨 마지막까지 우리가 남을줄은..
 
 

0.5박 숙소 럭키 푸꾸옥 호텔

럭키 푸꾸옥 호텔의 밤

 

미리 메일을 보내 새벽 2시쯤 체크인해야된다고 전달해놓았다.
들어가보니 직원분이 로비 쇼파에서 주무시다가 체크인 도와주셨다. 너무 감사!

럭키 푸꾸옥 호텔의 낮

 

 

낮에 체크아웃 하면서 찍은 낮의 럭키 푸꾸옥 호텔
원래 가려고 했던 0.5박 숙소가 다 마감이라 리뷰보고 예약한건데 저렴하고 괜찮았다.

 

 
싱글침대1개, 퀸침대 1개인 트리플 룸이었는데 3만원이면 아주 혜자스럽다.
침대 바로 옆에는 화장대와 의자도 있었고, 사진엔 안 보이지만 옆쪽으로는 옷장과 냉장고도 있다.ㅎㅎ
화장실도 깔끔하였지만 샤워기 필터는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몇시간 있었을뿐인데 필터 색깔이 약간 변했다.
체크아웃 이후 캐리어 보관도 해주셨다. 

 
제일 먼저 일어난 우리 어린이는 의자에 앉아 스티커북에 있는 동물을 보고 있었다.

 

트리블 씨뷰 룸이었는데 씨는 어디에 있나 하고 보니 

저~ 멀리 바다가 보였다.

 

 
근처에는 유명한 맛집이 있었는데 체크아웃 후 가보니 오늘은 바빠서 5시에 문 연다고 퇴짜맞았다 흑

 
길 가다가 본 두리안 나무. 처음 보는데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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