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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을 맞아 괜찮은 곳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나온 마들원 
일단 인테리어부터 멋지다.

 

 

마들원은 이렇게 일본 성처럼 생겼다.
뭔가 스시 팔 거 같은데 진흙오리구이 식당이다.

 

 

마들원 정문
식사하고 나오면서 여기에서 가족사진도 찍었다.
카운터에 계신 분이 친절하게 찍어주셨음.

 

 

저 뒤에 있는 샤브샤브가 마들원 같네.ㅋㅋㅋㅋ
여긴 마들원 주차장! 
우리가 간 날은 일요일 2시여서 그런지 차도 사람도 다 빠지고 한산했다.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우린 여기서도 가족사진을 찍었다.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엘레베이터도 예쁘다.

 

 

여기 오른쪽에 있는 다다미 방이 우리가 예약한 곳이었다.
사람이 없어 매우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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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다.

 

 

그냥 좌식 식탁이 아니라 밑에 뚫려 있어 편하게 앉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 6살 어린이는 밑으로 막 돌아댕김...ㅠㅠ

 

 

밑반찬 세팅이 되었다.
 
우리는 예약할때 진흙오리구이 한상차림 2로 2개 미리 예약했다.

 

 

숙주나물, 갓, 무김치, 열무김치
여기의 하얀 접시들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다.

 

 

아이가 정말 맛잇게 먹었던 호박죽!
내가 먹어도 맛있어서 리필도 해서 더 먹었다.

 

 

상추겉절이

 

 

깐쇼새우
정말 맛있었다. 1당 1개인게 아쉽다. 
위의 무료 라고 얘기한 접시들 말고는 리필할때 추가요금이 들어가서 더 리필해먹지는 않았다.

 

 

청포묵
보통의 청포묵. 부드럽다.

 

 

쭈꾸미볶음
진짜 쭈꾸미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불향도 나고 맛있었다.

 

 

닭강정
기대하지 않았는데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욕심부려 내가 2개 먹었다.ㅋㅋㅋ

 

 

해파리냉채
생각하는 그 맛 난다.

 

 

그리고 만화에서나 보던 그 뚜껑 안에 들어있는 대망의...

 

 

진흙오리구이!!!!!

 

 

오오 엄청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사진을 다 찍으니 아주머니께서 해체를 하신다.

 

 

먹기좋게 해체하니 안에 들어있는 밥들이 나왔다.

 

 

진흙오리구이의 고기는 연하고 부드러웠다.

 

 

진흙오리구이를 다 먹어가자 마무리로 나온 샤브샤브

 

 

너무 배불렀는데 아주 많이 나오진 않고 소량이 나와서 먹을 수 있었다.ㅋㅋㅋ

 

 

후식으로 매실차까지 완벽!!!

 

 

나오는길에 찍은 가족사진
밖에 다리에서 찍은 사진보다 여기서 찍은 사진이 훨~~씬 잘 나왔다!!!!!!
매우 만족스럽다.

 

 

엄마도 손주와 함께 성을 배경으로 한장.ㅎㅎ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가족식사로도, 상견례로도 자주 한다는 마들원.
부모님들도 맘에 들어하시고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뿜뿜.
 
을지병원 바로 뒷편에 있어서 찾아오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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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수가 그렇게 핫플이라는데 한번도 못 가보다가 
근처 갈 일이 있어 소문난 감자탕만 잠깐 들러 포장해왔다.

 

 

대기줄이 별로 없으면 먹고 올까 생각해보았으나 그럴 일은 없었다.
역시나 대기줄이 매우 길어 바로 옆에 잠깐 주차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도 꽉 찬 식당 
그래도 생각보다는 테이블 간격도 그렇고 나름 쾌적해보였다.

 

 

주방도 나름 오픈주방이고, 이모들이 엄청 바쁘게 일하고 계신다.

 

 

1인식사 전용석도 있어 오래 기다리기는 싫고 성수 소문난감자탕을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혼자 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러면 감자탕은 못 먹고 뼈해장국만 먹어야겠지만 그래도 대기줄이 저렇게 긴데 안 기다려도 되는게 너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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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 포장하려고 했는데 포장메뉴에는 2인도 있어 고민하다가 그냥 2인으로 포장! 
 
포장은 대기 안서고 바로 들어가서 계산대에서 주문하면 되고

주문하면 포장주문서 1장을 주니 바로 옆에서 포장해주시는 분이 부르면 포장주문서 내고 받아오면 된다.

 

 

이렇게 큰 검정 봉다리와 작은 검정 봉다리를 주셨다.

 

 

작은 검정 봉다리에는 깍두기와 소스가 들어 있다.

 

 

큰 봉다리에는 감자탕이 들어있다.

 

 

포장 안내문도 적혀있다.
상했다고 민원 걸리는 일이 많았는지 바로 드시거나 반드시 냉동보관 해달라고 적혀 있다.

 

 

뚜껑 열고 나서 깜빡하고 못 찍었다...
뚜껑 열자마자 너무 많아서 흥분하며 집에서 제일 큰 냄비에 부었다.ㅋㅋㅋㅋ
뼈도 7개 정도 들어있어 만족스럽고 건더기도 많다.

 

 

보글보글 끓여본다.
기대된다.ㅎㅎㅎ

 

 

식탁 위에 세팅!
국자와 집게로 먹고 싶은 만큼 떠 먹기로 했다.
 
깍두기는 생각보다 매우 시어서 난 신 김치를 좋아하는데도 그냥 저냥 먹었다.

 

 

고기에 찍어먹는 소스
원래 나는 소스를 잘 안 찍어먹는데 이 소스는 새콤하니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게 되는 마법의 소스였다.ㅎㅎ
 
 
먹느라 바빠서 그 후의 사진이 없다...ㅋㅋㅋ 어이가 없다.
뼈는 크고 살점이 많이 붙어있는 것도 있고 그냥 작은 사이즈에 살점 좀 작은 뼈도 있었다.
7~8개 정도 되는 것 같고, 생각보다는 조금 뻑뻑했다.
집에서 조금 더 오래 끓였으면 좀 더 연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뼈도 넉넉하고 우거지와 깻잎, 감자도 만족스럽다.
 
2인 포장이라고는 하지만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오늘 다 못먹겠다 싶었는데 둘이서 다 먹었다.ㅋㅋㅋㅋ
우리를 너무 과소평가했나보다.ㅋㅋㅋ
국물이 남았는데 당장 볶음밥 해먹을 순 없을 것 같아 다음날 아침으로 볶음밥 해먹었다.ㅋㅋㅋ
 
맛있게 먹긴 했지만 감자탕은 원래 맛있으니 맛있는 느낌?
거기까지 가서 또 먹을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집 근처라면 혼자 털레털레 나와서 1인 전용석에 앉아서 자주 먹을 것 같은느낌.
 
 
< 포장 팁 > 
포장은 기다리지 말고 바로 들어가서 계산하면 금방 내어주신다.
 
< 주차 팁 > 
바로 옆 주차장이 생각보다 한산하다. 
무조건 2000원 받는다고 써있었지만 포장하고 나오니 주차비는 받지 않으셨다.
주차할때 금방 포장만 하고 나올거라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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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자연사박물관 방문 후 근처에 먹을만한 곳이 있나 검색해보니 시가올이 제일 먼저 나왔다.
난 국수를 좋아하니 큰 고민없이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오면서 보니 꼭 여기가 아니어도 강물을 따라 멋있고 맛있어보이는 음식점들이 많이 보였다.

 

토요일 12시, 딱 점심시간에 갔는데 다행이 마지막 남은 자리에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관리인 아저씨가 계시다.

 

시가올 비빔국수

 

앞에 텃밭에서 상추를 많이 기르고 계셨다.
전부 음식으로 나오는 건지 궁금하다.

 

시가올 영업시간 및 정기휴일
영업시간 : 10시 30분 ~ 16시 / 17시 ~ 21시
휴식시간 : 16시 ~ 17시
정기휴일 : 설, 추석 명절

 

 

시가올 비빔국수는 과일, 야채 등의 천연재료를 발효시켜 만든 건강식이라고 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카운터에 아무도 없고 어디 앉으라는 안내도 없었다.
게다가 테이블은 거의 꽉 차 있어서 자리가 없나 싶었는데 한두테이블이 남아있어서 간신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주머니들은 다들 음식 내오고 자리 치우고 하느라 다들 정신 없으시긴 했지만...
안내가 없던 점은 조금 아쉬웠다.

 

창가 자리가 좋아보였는데 내가 갔을때는 너무 혼잡하고 자리도 없어 복잡한곳에 자리를 잡았다.
아기의자도 있어 아이랑 와도 괜찮은것 같다.

 

시가올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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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탭이 놓여있어 주문도 터치해서 하면 된다.
결제도 바로 가능하다.
일본에서만 보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다니 신기.ㅎㅎ
 
우리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어린이국수, 감자만두를 주문했다.

 

 

멸치육수 먼저 셀프로 가지고 왔다.
매우 깔끔한 맛의 육수이며, 어린이가 먹기에는 매콤하다.

 

 

백김치, 김치, 양념장
솔직히 말하면... 김치들은 정말 너무 맛이 없었다....
한 입씩 먹어보고 안먹음.

 

 

감자만두
특별하진 않고 매번 먹는 그 맛이다.
6살 어린이가 매우 잘 먹었다.

 

 

어린이국수
이 맛은 ! 집에서 간장과 들기름에 비벼주는그 맛! ㅋㅋ 
어린이국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어린이에 맞는 양과 맛으로 괜찮은 메뉴인 것 같다.
우리집 6살 어린이는 어린이국수와 감자만두를 아주 잘 먹었다.ㅎㅎ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기대했던 비빔국수
보통 비빔국수가 아니라 망향비빔국수 스타일이다.
후기를 검색했을 때 어떤 사람은 이 스타일에 대해서 매우 비판했지만
내가 봤을때 그 사람은 망향비빔국수를 보지 못한 사람인 듯 하다.
망향비빔국수와 맛도 매우 비슷하고 국물 비빔국수이며 상당히 맵다 !!!
나같은 맵찔이가 먹기에는 조금 쓰읍~ 쓰읍~ 하면서 먹어야 했으나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ㅋㅋ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다.

 

 

잔치국수
매콤한 멸치육수 국물로 이것 또한 맛있었지만 난 국수는 소면이 좋다.
잔치국수는 맛 없지는 않았지만 그냥 보통이었다.
 
맛있게 한 끼 먹긴 했지만... 사실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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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를 갈까 고민중에 갑자기 공룡이 보고 싶다고 한 6살 아이.

근처에 볼만한곳을 찾다 덕소자연사박물관을 알게 되어 바로 출발!

남양주시 덕소로 알고 있었지만, 의외로 북한강을 쭉 따라 올라가면 있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은듯!

 

주말에는 자연사박물관 입장하기 전에 매표를 하는데
3명이상 가족우대를 받아 1인 5천원으로 우리는 15,000원 결제를 했다.
 

원래 관람요금은 성인 7천원 정도 한다.


덕소자연사박물관 관람시간은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일요일은 하절기 : 오전 10시 ~ 오후 6시 / 동절기 오전 10시 ~ 오후 5 시 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자마자 보이는 공룡들 ! 
아이가 신나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가서 구경했다 ㅎㅎ 

공룡들 뿐만 아니라 사슴 같은 동물 모형도 있었다.

 

 

주차장에서 공룡 구경하고 입구로 오면 앞에 잉어가 있는데 저 좁은 공간 안에 엄청나게 바글바글하다 ;;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거 처음 봐서 징그러울 정도 ㅋㅋㅋ
작은 잉어를 사서 넣었는데 얘네들이 잘 먹고 커서 이렇게 커졌다고 한다.ㅋ
잉어 먹이주기 해보고, 염소 주라고 나뭇잎을 주셔서 염소에게로 ! 

 

 

염소 밥 ㅋㅋ 낙엽이다.

 

수세미가 가득한 입구를 지나면 염소가 나온다.
과일? 채소? 수세미는 오랜만에 봐서 괜히 반가웠다.ㅎㅎ

 

 

흑염소 2마리, 하얀 염소 2마리가 있다.
그 중 할아버지 염소같이 수염 길게 기른 큰 염소도 있었다.
낙엽의 양이 적어보였는데 생각보다 낙엽이 많아서 오래 줄 수 있었다.

 

 

드디어 자연사박물관 입장 !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전시되어 있는 스테고사우르스의 뼈 화석 
바로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우와~~ 하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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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에 있던 트리케라톱스의 얼굴 화석.ㅎㅎ

 

해양 표본관
1층에는 공룡 관련해서는 위의 2개 밖에 없다.
그래서 아이가 공룡 빨리 보고 싶은데 안나오니 빨리 지나가자고 재촉해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ㅠㅠ

 

 

해양표본관에는 조개, 물고기, 상어 등 많은 바닷속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시간을 들여 찬찬히 구경했으면 좋았을텐데 사진만 급히 찍기 바빴다...

 

 

광물관

 

많은 수석이 전시되어 있는데, 작은 돌부터 해서 눈을 잡아끄는 신기한 무늬를 가진 돌들도 많이 있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 있는 백수정 같은 경우 만화에서만 봤지 이렇게 직접 본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물론, 아이는 빨리 지나가자고 난리쳤다 ........

 

 

2층으로 올라오고 드디어 만난 공룡세계!
몇몇 공룡들은 움직이고 있었는데 6살이나 먹은 우리 아이는 무서워했다...ㅋㅋㅋㅋ
저 안에 있는 아이들 중에 우리 아이가 제일 컸는데... OTL

 

 

티라노 사우르스 앞에서 사진찍게 가까이 가서 서보라고 해도 멀찍이 떨어져있던 우리 아들...ㅋㅋ

 

 

디메트로돈과 매머드의 뼈

 

 

블랙홀..
이거.. 옛날에 어린이대공원 가면 꼭 지나다녔던 곳 ㅋㅋㅋㅋ
6살 쫄보 아이는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하면서 꼭 붙어 다니더니 
여러번 끌고 들어가니까 적응했는지 잘 걸어다녔다.

 

 

2층에는 공룡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이 있었다.
호박에 들어있는 곤충화석과 새우 화석 등 돋보기로 볼 수 있었다.

 

 

이런 식물들도 표본으로 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았다.

 

 

액침 표본관

 

 

토끼, 쥐, 오리 등등의 해부학 표본들

역시 자연사박물관인가...

 

 

화석관

 

 

화석들이 잔뜩 있다.

아이는 두개골 보고 우리 피부 안쪽이 이렇게 되어 있냐고 놀라워했다.

 

 

산호화석 

만져도 된다고 해서 슬쩍 만져봄. 그냥 돌 같다..ㅎㅎ

 

 

나비, 거미, 매미 등 곤충 표본

 

동물 박제

 

옆 건물 체험학습장에서는 민물고기에 대해 전시중이었다.

 

 아이가 공룡 얘기해서 급 방문한 곳이었는데
자연사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룡, 식물, 동물, 해양, 수석 등 작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더욱 알찬 전시였다.
아이없이 와서 오랫동안 자세히 보고 싶었을 정도.
일하시는 분들도 표정이 매우 좋으셨고 친절하셨다.
한번 더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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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안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상봉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망우역에서는 바로 앞에 있는 큰 엔터식스 건물 1층에 있다.

 

연안식당 메뉴

우리는 꼬막비빔밥, 꽃게살비빔밥, 김치전 주문을 했다.

 

망우 엔터식스 1층에 있는 연안식당은 아주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나름의 오픈주방인데, 그냥 보아도 위생적으로 보인다.

 

친구가 주문했던 꽃게살비빔밥이 나왔다!

 

바로 아래에 밥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꼬막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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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봐서 그런거 너무너무 맛있어 보인다..!!

 

옆에 놓여져 있는 챔기름 빙빙 둘러 넣고 팍팍 비볐다.

오랜만에 먹는 꼬막비빔밥.. 역시 맛있다.

통통한 꼬막이 씹히는것도 맛있고, 고추는 맵고..ㅋㅋㅋ

고소고소하고 맵찔이인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어린 아이나 완전 매운걸 못 드시는 분은 간장 꼬막비빔밥을 먹으면 된다.

 

미역국

미역국도 깔끔하니 맛있음!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간장게장

나는 게장을 안 먹어서 친구가 신나하면서 다 먹었다.ㅋㅋ

 

김치

 

연안식당에는 해물파전, 김치전이 있는데 해물파전도 맛있지만 김치전도 정말 맛있다!

처음에는 해물파전만 먹었다가 우연히 김치전 먹어본 이후로 김치전만 주문한다.ㅋㅋ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해물이 가득 들어있다.

 

항공샷 ㅎㅎ

 

오랜만에 간 연안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배 두들기며 나왔다.

연안식당 상봉홈플러스점은 특히나 지하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고 

종합 쇼핑몰로 밥 먹고 놀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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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에 갈 일이 있어 근처에 디저트 맛집 갈 만한 곳이 있나 검색해보았다.

그중 에스프레소로 유명한 리트리트커피가 눈에 띄었다.

일 처리 하고 찾아가보니 작고 아담한 카페였다.

테이블 5개가 있는데 벤치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는 다 찼고 

높은 바 의자에 앉아야 하는 테이블 3개만 남아있었다.

리트리트커피 오픈시간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밖에서 찍은 리트리트커피의 메뉴판

안에서 찍은 리트리트 커피의 메뉴판

우리는 카페 로마노, 초코라따, 에그타르트, 르뱅쿠키 주문

가게 내부는 이렇게 보이는게 전부다.

에그타르트가 안 나와있어서 못 시키는줄 알았는데 마침 뒤에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얼른 하나 주문 !

르뱅쿠키는 딱 하나 남아있던걸 겟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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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준비되면 사장님께서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주신다.

이건 내가 주문한 초코라따

주문할때는 아무 생각 없이 카페모카처럼 에스프레소가 들어갔을 거라 생각했는데

따로 커피가 없는 그냥 초코라떼 였다.

초코라떼는 그냥 맛있지.ㅋㅋㅋ

카페 로마노

에스프레소에 레몬이라니 대체 어떤 맛일까...

한 입 먹어보았는데... 헙... 이런 걸 먹는다는 말이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고 쓰고 뜨거운 에스프레소...

하지만 남편은 향을 음미하여 맛있게 먹었다.

난 원래 아메리카노도 못 먹는 사람임..

6살 아이의 전담이 된 르뱅 쿠키

한 입 밖에 못 먹어보았는데 초코칩과 견과류가 아낌없이 들어가있는 쿠키였다.

에그타르트도 한 입 밖에 못 먹었다....ㅋㅋ

안에 에그타르트 필링이 아주 가득 들어있고 촉촉하니 맛있었다.

평소에 에그타르트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여기 에그타르트는 한 손에 꼽힐 정도로 맛있었음.

영수증 또한 갬성있다고 유명하길래 나도 찍어보았다.

 

에스프레소 맛집으로 유명한 리트리트 커피 로스터즈.

나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지 않은 초코라떼를 먹었으나 남편은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마실거 외에 쿠키나 에그타르트도 맛있다.

강북구청 바로 앞에 있으니 수유에 오실 일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 !

 

 

 

노원 석계 맛집 칼국수 만두 추천 무명칼국수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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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을 찾다가 처음 방문한 이후로 주기적으로 생각이 나서 방문하고 있는 무명칼국수 석계역에서 내려서 금방 걸어갈 수 있는데 주차도 가능하기는 하다. 바로 앞에 차량 2대 댈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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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성북구 돈암동 감자탕 태조감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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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성신여대입구역에 오면 꼭 시장에 가서 태조감자국을 먹었다. 그때 당시 태조감자국은 시장에 있는 오래된 노포 가게였는데 다른 곳의 감자탕보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매번 먹었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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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역 맛집 볶음밥에 불맛 제대로 종각교동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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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역 쪽에 있는 종각교동짬뽕 지나다니면서 매번 본 곳인데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11시20분에 입장 가능하고 그 전에는 못 들어간다. 오픈 주방이다. 주방에 가까운 쪽 테이블에 앉으면 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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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 점심도 먹고 속초 시립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낸 우리는 
서울로 돌아오기가 아쉬워 갈 만한 곳이 없나 알아보았다.
그 중 통유리로 되어 있고 울산바위뷰 라는 카페 긷으로 결정 !
이번 속초 여행은 숙소도 식당도 다닌 모든 곳이 울산바위뷰다. ㅎㅎ
아이의 울산바위가 보고 싶다는 한마디로 인해 출발하게 된 속초 여행이고 
일부러 그런것도, 일부러가 아닌것도 있지만 속초여행의 처음과 끝이 울산바위뷰라는 것이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좋다.
 
속초여행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2층 울산바위뷰 / 속초 숙소

 

속초여행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2층 울산바위뷰 / 속초 숙소

네고왕 한화리조트 이벤트 덕분에 처음으로 와 본 설악 쏘라노. 아이가 울산바위가 보고 싶다고 해서 속초로 오게 되었다. 이날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와서 외관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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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속초 맛집 옛날할머니순두부 울산바위뷰

 

속초여행 속초 맛집 옛날할머니순두부 울산바위뷰

원래는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 가게가 문을 닫는 날이었다. 어쩔 수 없이 근처에 다른 곳 평점 높은 가게를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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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주의사항.
카페 긷은 반려동물, 외부 음식 금지, 금연 공간이다.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외부공간
우와~ 예술작품 같다.
물이 있어서 그런지 제주도의 그.. 방주 모양 교회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울산바위뷰
울산바위는 아침 일찍 봐야 제대로 잘 보인다.
시간이 지난 이후 보게 되면 이렇게 그림자가 져 잘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아침부터 계속 울산바위 보고 다녀서 괜찮았지만, 울산바위 보러 카페 긷을 오려는 분이라면 일찍부터 움직이시길!

 

화장실도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사진 찍어봄 ㅋㅋ

 

카페 긷 메뉴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자릿세라 생각...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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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와 딸기라떼, 고구마 빵 주문
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주문한 딸기라떼는 아이가 다 먹었다...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고구마빵
이 작은게 4500원이라니...
그래도 크기가 작은거 빼고는 쫀득쫀득하니 맛있게 먹었다.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빵 종류는 몇 개 없었고, 그마저도 조금밖에 없었다.

 

좀 불편한 의자와 테이블

 

카페 안에서 보이는 배경
꼭 울산바위가 아니더라도 카페에 앉아 멍하니 밖을 보아도 좋을 것 같았다.
현실은 사진만 겨우 찍고 아이 쫓아다님....ㅠㅠ

 

옆쪽 통로로 나오면 카페 뒤로 다닐 수 있는 길이 나온다.

 

우리 꼬맹이는 이곳이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을 돌아다녔다.

 

빙글빙글 계단도 올라가고~ 
커플분들은 이곳에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

 

해가 너무 뜨거워서 제대로 가보지는 못했지만 카페 아래쪽에는 정원도 있다.

 

주차장 가는길, 들어올 때는 보지 못했던 시 발견

확실히 그냥 일반 카페 라기 보다는 예술가가 만든 카페 같은 느낌 

 

 카페 긷 주차장에서 나오기 전,

멋진 속초의 하늘을 마지막으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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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역 쪽에 있는 종각교동짬뽕
지나다니면서 매번 본 곳인데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11시20분에 입장 가능하고 그 전에는 못 들어간다.

오픈 주방이다.
주방에 가까운 쪽 테이블에 앉으면 불쇼도 볼 수 있다.ㅋㅋ
사진 찍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아쉽다ㅠㅠ

크지는 않은 매장인데 매우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인다.
간장 등 소스통 종류는 마감시에는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 같다.
이런 작은데에서 위생적인 것이 느껴진다.

종각교동짬뽕 메뉴판
우리는 교동짬뽕(면)과 새우야채볶음밥, 군만두를 주문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먹다가 부족하면 공기밥 하나 주문해서 짬뽕밥 먹을 생각이 있었음 ㅎㅎ

먼저 세팅되어 나오는 단무지. 양파. 춘장
여기 단무지 얇고 맛있다.ㅋㅋ

교동짬뽕!
그냥 보면 별로 없어보이는데 안에 꽉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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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않은 그릇인데 면도 잔뜩 들어있고 야채와 해물도 많이 들어있다.
해물은 모듬해물같은걸 쓰는 것 같고 국물은 고기짬뽕 같은 베이스.

불맛은 없다.

아이 먹이려고 주문한 새우야채볶음밥
양이 너무너무 많았다.

아이도 맛있게 먹고 우리도 먹는데 매우 배부름!
볶음밥에는 불맛도 나서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고 짜장에 비벼먹어도 맛있음!

군만두
중국집 군만두 느낌이 아니라 만두튀김의 느낌
굉장히 바삭바삭하고 너무 맛있다..
다른 중국집 군만두는 이제 못 먹을 것 같다 ㅋㅋ

6살 아이까지 3식구 가서 다들 엄청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다 먹으니 너무 배불러서 공기밥까지 먼저 주문했으면 남겼을뻔 했다.ㅋㅋ
생각외로 짬뽕은 쏘쏘였으나 볶음밥과 군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가끔 오게 될 것 같다.
짬뽕이 맛없다는건 아니고 다른 메뉴에 비해서 임팩트가 적었음.

 

 

 

노원 석계 맛집 칼국수 만두 추천 무명칼국수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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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장위동 돌곶이역 맛집 불맛나는 직화짬뽕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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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은 맛집이 많았는데 재개발 때문에 많은 가게가 사라졌다고 들었다. 그중에 겨우 살아남은 몇 군데 가보게 되었는데 이 짬뽕집은 한번 가보니 너무 맛있어서 주기적으로 가는 곳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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